산행655 천성산2봉(비로봉) 산 행 일 : 2022년 5월 28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6시간 55분, 산행시간 의미 없음) 산행코스 : 내원사 매표 주차장~공룡능선~짚북재~중앙능선 갈림길~천선상2봉~내원사~원점회귀(11.61km) 신록의 계절, 오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천성산 공룡능선을 오르기 위해 내원사로 향한다. 공룡능선은 초입부터 급경사에 너덜과 바위를 만난다. 로프의 힘을 빌려가면서 공룡의 바위등을 오르고 또, 오른다. 바위를 하나씩 오를때마다 천성산의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중간에 양산에 계신다는 산님을 만나 동행을 하게된다. 이런~ 저런~ 산 이야기로 지겹지않은 산행을 한다. 시간은 점점 느려지고, 한참 후에 짚북재에 이른다. 성불암 계곡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한참만에 비로봉.. 2022. 10. 13. 부산 쇠미산(금정봉) 산 행 일 : 2022년 5월 29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1시간 49분, 휴식 잠시) 산행코스 : 원광사~철탑~덕석바위~베틀굴~쇠미산~금용암~원점회귀(4.11km) 두째 딸래미가 부산에 무슨 시험이 있다고 태워 달랜다. 장소를 찾아보니 사직구장 주변인 여명중학교다. 지도로 주변의 산을 살펴보니 산책하기 딱!좋은 쇠미산이 있다. 원광사 주차장에 주차후 편하게 산길로 접어든다. 낮은 산이지만 아주 넓은 덕석바위와 베틀굴이 인상적이다. 중간중간 조망이 시원하게 열리고, 덕석바위 주변 조망터에서는 부산을 시원하게 내려다 볼수도 있다. 짧은시간 조금의 아쉬움을 남기고 쇠미산 산책을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2022. 10. 13. 함안 검암산 산 행 일 : 2022년 6월 4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2시간 56분, 휴식 시간 : 1시간 11분) 산행코스 : 하검교~검암산~대산리석조삼존상~무진정~도선사~동산정~이령장군유허비~원점회귀(9.14km)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착용 의무화 해제로 장인어른 기일에 맞춰 모처럼 처가집을 찾는다. 혼자서 딱히 할일도 없고해서 함안의 걷기좋은 검암산으로 간다. 고도 217m 낮은산을 힘겹게 오르면, 전망대에서 함안을 한눈에 볼수있다. 정상에서 부터는 편안한 산책로가 대사마을까지 이어진다. 대산리 석조삼존상을 둘러보고, 무진정에 빠져본다. 무진정에서 한참동안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함안천을 따라 도선사, 동산정, 이령장군 유허비를 지나 원점회귀 한다. 감사합니다. 2022. 10. 13. 경주 마석산 산 행 일 : 2022년 6월 6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4시간 33분, 휴식 : 02시간 53분) 산행코스 : 용문사 주차장~용문사~마석산~맷돌바위~유두바위~바위군~원점회귀(8.05km) 모처럼 어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산행도중 비가 내린다. 그동안 봄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가고, 거기에 내 마음도 타들어갔다. 시골에 작은 토지에 들깨씨를 뿌렸었는데 가뭄으로 인해 싹이트질 못했다. 벌써 한달이 지났으니 이제는 깨끗하게 포기를 선언한다. 오늘 비가오니 왠지 미련은 남지만, 가까이서 돌봐줄 수 없으니 마음을 접는다. 오늘은 가까운 경주 마석산 바위군을 만나러 나서본다.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 후 마석산을 오를는데 도중에 비가 내린다. 비가오면 바위가 미끄러운데 코스를 잘못잡은 느낌이다. 그러.. 2022. 10. 13. 대구 비슬산 관기봉~대견봉 산 행 일 : 2022년 7월 2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6간 01분, 휴식 : 53분 포함) 산행코스 : 아젤리아호텔~관기봉~석검봉~조화봉~대견봉~대견사~소재사~원점회귀(13.75km) 대구 달성에 오랜만에 집사람과 딸래미집을 방문을 한다. 몇일전에 에어컨을 설치하였다기에 궁금하기도 하여 다녀온다. 집사람과 딸아이는 이것저것 볼일이 있는것 같고하여, 홀로 눈앞에 보이는 비슬산 자락을 다녀오기로 한다. 짙은 안개(구름)로 조망은 없었지만, 여름산행 치고는 무더위에 지치지않은 산행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2022. 10. 12.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산 행 일 : 2022년 6월 1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4시간 51분, 휴식 : 02시간 49분) 산행코스 : 중리마을회관~궁둥이바위~333봉~시루봉~작원관지~작원잔도~원점회귀(10.51km) 저녁에 코로나 이후 모처럼 모임이 있어 가벼운 산행을 계획한다. 굽이치는 낙동강을 벗삼아 곳곳에 전망이 열리는 시루봉과 작원잔도를 찾는다. 궁둥이바위와 중간,중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이 시원하게 다가온다. 토곡산과 천태산, 그리고 강건너 신어산과 무척산, 모두가 반갑다. 암봉인 시루봉은 거대한 바위로, 암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23개의 코스가 개척되어 있고, 어김없이 추모비 2기가 있다. 시루봉을 지나 철길 가까이 산길은, 오름과 내림을 반복되며 한참 이어진다. 검세터널을 내려와 작원관지.. 2022. 10. 12. 정족산 산 행 일 : 2022년 8월 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5간 45분, 휴식 : 1시간 15분 포함) 산행코스 : 반계마을~운흥사지부도밭~대성암~정족산~산불초소~운흥사지~원점회귀(8.76km) 절기상 입추인 오늘, 더워도 너무 덥다. 그냥 집에서 게으름좀 피워볼까 하다가 길을 나선다. 정족산의 최단코스인 운흥사 코스를 정한다. 날씨 탓에 잦은 휴식을 취하며, 겨우겨우 정상을 밟는다. 정상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휴식 후 원점회귀 한다. 정말 더운 하루였다는 거~~ 감사합니다. 2022. 10. 12. 울산 남암산 산 행 일 : 2022년 6월 18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2시간 24분, 휴식 : 07분) 산행코스 : 성불암 주차장~데크전망대~남암산 정상~성불암~물탕골~포장길~원점회귀(5.92km)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간다. 두 딸들의 모 시험으로 고사장까지 태워달랜다. 큰딸은 자가로 알아서 가고.... 시험시간에 맞춰 산책할 곳을 찾다보니 문수산 자락의 남암산이다. 문수사 갈림길의 주차장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피서를 즐긴다. 성불암 주차장에 주차후 남암산을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 한다. 잠시후 정상에 오르고 우측으로 하산하여 성불사에 이른다. 아직도 성불암에는 스님의 흔적이 보이질 않는다. 물탕골 계곡치기로 하산하여, 다시 물방골로 오르다가 계곡을 버리고, 포장길따라 올라서서 원점 회귀한.. 2022. 10. 12. 경주 망산 산 행 일 : 2022년 6월 19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1시간 57분, 휴식 : 10분) 산행코스 : 새마을회관~망산~원고개~희강왕릉~전미애왕릉~석불사~원점회귀(6.491km) 이것저것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오전이 흘러갔다. 가까운 뒷산이나 오를까 하다가, 항상 경주남산과 마주하는 망산이 궁금하였는데, 그곳을 다녀오기로 한다. 네비게이션으로 도착지인 새마을회관을 검색해도 검색 불가다. 그래서 그 옆에있는 석불사를 검색하여 무사히 새마을 회관에 도착하여 산책길에 오른다. 마을뒷편 대나무쪽에 초입이 열리고, 망산 정상은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다. 궁금증은 풀렸는데 생각보다 초라하게 보였다. 산책 거리가 짧아, 되돌아와 사거리에서 원고개 내려선다. 도로건너 대숲을 지나 희경왕릉과 전미애왕릉.. 2022. 10. 12. 치술령 산 행 일 : 2022년 6월 2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5시간 46분, 휴식 : 1시간 58분 포함) 산행코스 : 남방마을~갈비봉~헬기장~법왕사 갈림길~울산망부석~정상~경주망부석~원점회귀(7.81km) 더위 피해 치술령으로~ 산행시간 별~ 의미 없음. 감사합니다. 2022. 10. 12. 밀양 북암산 산 행 일 : 2022년 7월 10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5시간 44분, 휴식 : 1시간 19분 포함) 산행코스 : 인곡마을~인골산장~북암산~문바위~가인계곡~봉의저수지~원점회귀(10.85km) 더위 피해 가인계곡을 생각하며, 밀양 북암산으로 향한다. 평소같으면 인곡마을회관 주변에 주차 할 수있는 공간이 넉넉한데,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마을 전체가 만차 수준이다. 겨우 한자리 찾아 주차 후 북암산을 오르는데 얼마나 날씨가 덥던지 죽을 맛이다. 평소같으면 쉬지않고 천천히 목적지까지 가는데, 오늘은 몇번을 쉬며 올랐는지 횟수조차 기억 할 수 없다. 조망없는 북암산 정상을 지나 전망좋은 바위 위에서 원기를 보충한다. 한참을 휴식 후 오늘의 목적지인 문바위에 도달한다. 곧바로 가인계곡으로 내려서서.. 2022. 10. 12. 부산 장산~구곡산 산 행 일 : 2022년 7월 30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4간 20분, 휴식 : 20분 포함) 산행코스 : 해운대도서관주차장~대천공원~옥녀봉~중봉~장산 정상~구곡산~원점회귀(12.78km) 부산 장산 정상부가 7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기에 다녀온다. 더운 날씨지만 태풍 송다의 영향인지 바람이 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공원내 계곡에는 가족단위의 피서객들로 복잡하다. 옥녀봉과 중봉을 거쳐 새로이 개방된 장산 정상에 이른다. 내 짧은 생각에 군부대가 철수하고 정상 전체가 개방된줄 알았는데, 군부대 한쪽을 개방하여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언젠가는 정상 전체가 고스란히 시민들 품으로 돌아올날을 기다리며, 발길을 돌리고, 구곡산을 거쳐 원점회귀 한다. 감사합니다. 2022. 10. 12. 이전 1 ··· 51 52 53 54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