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19년55 삼태봉(야등 박산행) 산 행 일 : 2019년 1월 5일~6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의미 없음) 산행코스: 마우나오션 주차장~관문성~삼태봉~경주풍력단지 전망데크(1박)~ 원점 회귀(약9.55km) * 기해년 새해들어 첫날 해돋이 후 처음으로 산행이다. 토요일 이지만 출근하였다가 퇴근후 가까운 삼태봉쪽으로 퇴근박을 실행한다. 오랜만에 박배낭을 메어보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금새 적응이된다. 가까이만 느껴졌던 삼태봉이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지는데, 삼태봉에서 조금만 가면 나올것만 같았던 데크가 한참을 가고, 임도를 만난 다음에야 나타난다. 홀로 사이트를 구축하고 인적도없는 조용한 곳에서 하룻밤 힐링한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 1. 9. 신불산~간월산(만길능선~간월서릉) 산 행 일 : 2019년 1월 13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6시간20분, 휴식시간 약1시간1분 포함) 산행코스 :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만길능선~신불서봉~신불산~간월산~간월서봉~파래소폭포~원점회귀(약12.17km) * 어제 원래 계획이 신불산 만길능선으로하여 간월산 서릉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계획했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영알 최공봉인 가지산 눈산행을 먼저 하게 되었다. 하루 늦게 어제 계획을 실천하러 신불산 휴양림으로 향한다. 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포근하다. 만길능선길에 엄청난 땀을 흘리고, 거기에다 미세먼지로 얼굴이 꺼칠꺼칠하다. 집으로 귀가하여 마눌님이 직접 준비한 샤브샤브에 소주로 목구녕 청소를 깨끗이 했다. 감사합니다. 2023. 1. 9. 가지산(눈산행) 산 행 일 : 2019년 1월 12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5시간56분, 휴식시간 약1시간19분 포함) 산행코스 : 석남사 주차장~가지산 중봉~가지산 정상~쌀바위~상운산 정상~원점회귀(약11.77km) * 아침에 일어나 바깥을보니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고있다. 짐작컨데, 영알의 산에는 어김없이 눈이 내릴거라 확신하며 석남사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버스에서 바라본 영알은 구름에가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석남사 종점에 하차후 곧바로 정상을 향해 오른다. 왠지 마음이 바쁘다. 지난 연말에 가지산정상에 눈을 확인하고 올랐을때 오름 도중에 눈이 모두 녹아버려서 아쉬움이 컸기에 서둘러 올라본다. 석남터널 등로와 합류하면서 조금의 잔설들이 보이고, 중봉에 이르러서는 제대로된 눈을 밟는다. 정상에.. 2023. 1. 9. 청도 내원봉 산 행 일 : 2019년 1월 26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6시간41분, 휴식시간 약3시간40분 포함) 산행코스 : 삼계리 천문사 주차장~나선폭포(빙벽)~삼계봉~내원봉~나선폭포~원점회귀(약5.6km) * 오늘 빙벽 약속임에도 어제의 과도한 회식후유증으로 온몸이 천근만근이고, 주독이 풀리지않아 아침까지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약속을 지키고자 집을 나선다. 운문령을 지나 삼계리에 도착하여, 천문사 주차장에 박킹후 장비를 챙겨서 나선폭포로 향한다. 나선폭포에 도착하니 벌써 한팀이 빙벽을 즐기고 있다. 나선폭폭의 얼음이 이렇게 잘얼수도 있구나 생각하지만 빙폭이 좁아 등반에 어려움을 느낀다. 주독도 풀겸 내원봉까지 짧지만 가파르게 땀을 흘리며 올랐다가 되돌아 온다. 그사이 한팀이 더 합류되.. 2023. 1. 9. 남암산~운암산 산 행 일 : 2019년 2월 9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6시간36분, 휴식시간 약33분 포함) 산행코스 : 대복리입구~보라cc~마당재~남암산~당고개~운암산~신진자동차학원~원점회귀(약19.05km) * 모처럼만에 산행에 나서는 느낌이다. 저녁에 모임이 있는 관계로 가까운 곳을 선택한다. 울산의 진산인 문수산 옆의 남암지맥인 남암산으로 하여 웅촌뒷산인 운암산으로하여 원점회귀한다 비록 높지않은 산이지만 초행길에 거리도 있다. 거기다가 마지막에 알바아닌 알바까지하여 거리는 더 늘어났다. 그래도 모임 약속시간에 늦지않은 절묘한 맞춤 산행이었다. 감사합니다. 2023. 1. 7. 영축산 산 행 일 : 2019년 2월 10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6시간34분, 휴식시간 약1시간55분 포함) 산행코스 : 지산리 버스종점~집수조~비로암 계곡~외송능선~영축산~취서산장~원점회귀(약7.67km) * 오랜만에 직장동료로부터 산행 제의가 들어왔다. 같이 산행한것도 5,6개월 전이라며 함께 가줄수있냐고 한다. 나야 당연히 괜찮다하고...., 코스를 고심해 보지만, 경치좋은 영축산 외송능선을 선택한다, 외송능선이 경치도 좋고, 등산 재미도 즐길수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결정했다. 외송능선으로 접어들면서 연신 감탄사를 남발한다. 비록 거리는 짧지만 산을 제대로 즐기고온 하루였다. 감사합니다. 2023. 1. 7. 까치산~호거대~방음산 산 행 일 : 2019년 2월 24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6:05분, 휴식시간 약1시간4분 포함) 산행코스 : 방음리 새마을 동산~까치산~정거고개~호거산~장군봉(왕복)~방음산~와호산~방음앞산~원점회귀(약13.96km) * 오늘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지만 집에만 있을수가없어 영알쪽으로 무작정 핸들을 돌린다. 낯익은 영알 능선이 시야에 들어오고,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청도 까치산을 생각한다. 곧바로 운문령을 넘어 삼계리, 신원리, 오진리를 지나 방음리 새마을 동산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감사합니다. 2023. 1. 7. 검무산(산책) 산 행 일 : 2019년 2월 23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1시간36분, 휴식시간 없음) 산행코스 : 경북도청~원당지~경북 경찰청~검무산(광석산 갈림길)~경북교육청~신도시 둘레길~원점회귀(약5.44km) * 고향 어머니께 문안인사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경북도청 뒷산인 검무산을 올라봤다. 경북 도청 신청사와 신도시가 한눈에 려다보이는 곳이 검무산이다. 짧은거시지만 날씨탓인지, 벌써 봄이 온것인지 오름길에 땀좀 흘리고, 내려와서 둘레길 일부를 돌아본다. 감사합니다. 2023. 1. 7. 천마산~능걸산~뒷삐알산 산 행 일 : 2019년 3월 9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5시간56분, 휴식시간 약1시간1분 포함) 산행코스 : 감결마을~성불암~용고개~천마산~기차바위~능걸산~에덴밸리CC~뒷삐알산~내석마을(약13.61km) * 그나마 오늘은 미세먼지가 조금은 수그러진것같은 느낌이다. 무작정 집을나와 핸들을 잡는다. 영알 어디로 갈까를 고심하다, 능걸산이 갑자기 생각난다. 양산 감결마을에 주차후 골프장 3개를 좌우로두고 산행후 내석마을로 내려선다. 감사합니다. 2023. 1. 7. 북암산~사자봉~억산~복점산~구만산 산 행 일 : 2019년 3월 1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7시간48분, 휴식시간 약56분 포함) 산행코스 : 인곡마을~인골산장~북암산~문바위~사자봉~억산~복점산~인재~구만산~원점회귀(약16.21km) * 오늘도 코스를 조금 멀리하여 영알 변방을 찾는다. 오전에도 미세먼지는 어느정도 봐줄만 하지만, 오후들어서 더욱 청명한 날씨를 자랑한다. 인곡저수지를 중간에두고 북암산을 시작으로 억산과 구만산을거쳐 인곡저수지쪽으로 하여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2023. 1. 6. 용암산~중산~중산2~꾀꼬리봉~평전산 산 행 일 : 2019년 3월 16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5시간31분, 휴식시간 약54분 포함) 산행코스 : 금곡리 본촌마을~용암산~중산~중산2(석이바위봉)~꾀꼬리봉~평전산~원점회귀(약12.56km) * 오늘도 영알 변방으로 핸들을 잡는다. 봄을 느끼며, 영알을 향해 달리다보니 가지산에 온통 새하얀 눈으로 덮혀있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따뜻한 날씨로 오름중에 녹아버리면 계획만 빗나갈것같아서 아쉽지만 원안되로 본촌마을로 향하여 다시한번 봄을 느끼고 온다. 감사합니다. 2023. 1. 6. 안동 학가산 산 행 일 : 2019년 3월 2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2시간38분, 휴식시간 약7분 포함) 산행코스 : 천주마을 버스정류장~마당바위~동학가산성~국사봉~상사바위~당재~복지봉~원점회귀(약6.6km) * 어머니께 문안인사 드리러 고향에 갔다가 예천과 안동에 걸쳐있는 학가산에 오른다. 청명하던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거세지고 먹구름까지 밀려와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한다. 학가산 정상에 오를즘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당재를 지나면서 눈발이 굵어져, 때아닌 3월에 눈을밟은 하루가 되었다. 감사합니다. 2023. 1.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