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19년

청도 내원봉

by 영알사랑! 2023. 1. 9.

산 행 일 : 2019년 1월 26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6시간41분, 휴식시간 약3시간40분 포함)

산행코스 : 삼계리 천문사 주차장~나선폭포(빙벽)~삼계봉~내원봉~나선폭포~원점회귀(약5.6km)

 

* 오늘 빙벽 약속임에도 어제의 과도한 회식후유증으로 온몸이 천근만근이고,

주독이 풀리지않아 아침까지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약속을 지키고자 집을 나선다.

운문령을 지나 삼계리에 도착하여, 천문사 주차장에 박킹후 장비를 챙겨서 나선폭포로 향한다.

나선폭포에 도착하니 벌써 한팀이 빙벽을 즐기고 있다.

나선폭폭의 얼음이 이렇게 잘얼수도 있구나 생각하지만 빙폭이 좁아 등반에 어려움을 느낀다.

주독도 풀겸 내원봉까지 짧지만 가파르게 땀을 흘리며 올랐다가 되돌아 온다.

그사이 한팀이 더 합류되어 더욱 협소하다.

컨디션이 좋지않은 나는 포기하고 동료만 손맛한번 느끼고 철수한 하루였다.

 

내원봉 개념도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천문사 주차장
새로난 계곡건너 길로 진행한다
다시 계곡을 건너고.....
기존 등산로와 합류하고, 나선폭포로 향한다
나선폭포의 빙벽이 엄청나다
그러나 생각보다 빙폭이 좁다
한참을 구경한다
이분들이 한번씩만 등반하여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다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있다
기다리다 내원봉까지 다녀오기로한다. 나선폭포 상부 모습
가파른 경사를 땀한번 쭉~빼고 삼계봉에 오른다
다시 내원봉까지......
건너편의 쌍두봉 계곡도 깊이가 대단한다
문복산 줄기도 담아보고.....
멀리 쌀바위와 가지산 정상도 담아본다
다시 나선폭포로 돌아와, 협소한 가운데 동료가 등반을 하고있다
간단히 손맛만보고 철수한다.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한다.

 

 

감사합니다.  

'산행 > 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불산~간월산(만길능선~간월서릉)  (1) 2023.01.09
가지산(눈산행)  (0) 2023.01.09
남암산~운암산  (0) 2023.01.07
영축산  (0) 2023.01.07
까치산~호거대~방음산  (1)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