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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9년

가지산(눈산행)

by 영알사랑! 2023. 1. 9.

산 행 일 : 2019년 1월 12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5시간56분, 휴식시간 약1시간19분 포함)

산행코스 : 석남사 주차장~가지산 중봉~가지산 정상~쌀바위~상운산 정상~원점회귀(약11.77km)

 

* 아침에 일어나 바깥을보니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고있다.

짐작컨데, 영알의 산에는 어김없이 눈이 내릴거라 확신하며 석남사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버스에서 바라본 영알은 구름에가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석남사 종점에 하차후 곧바로 정상을 향해 오른다. 왠지 마음이 바쁘다.

지난 연말에 가지산정상에 눈을 확인하고 올랐을때 오름 도중에 눈이 모두 녹아버려서

아쉬움이 컸기에 서둘러 올라본다. 석남터널 등로와 합류하면서 조금의 잔설들이 보이고,

중봉에 이르러서는 제대로된 눈을 밟는다.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이 붐빈다.

쌀바위로 이어지는 등로는 응달이라 눈의양이 더하고, 쌀바위를 거쳐 상운산까지 찍는다.

저번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버린 가지산 눈산행이었다.

 

가지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태화강역
석남사행 1713번 좌석버스(작년까지만해도 고속도로로 언양까지 갔었는데....)
석남사 주차장
주차장옆 도로따라 진행. 행정마을 식수탱크를 지난다
좌측으로 송곳산이 고개를 내민다
여기서 우측으로 접어든다
석남터널 방향
석축이 쌓여있음은 옛 집터임을 짐작한다
현대식 조립건물
산책로를 따른다
터널방향을 버리고 주차장에서 오르는 등로와 합류하여 오른다
아직까지 비가 내린다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선다
석남터널에서 오르는 등로와 합류하면서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간이 매점
데크 계단을 오른다
눈의 양이 점점 많아진다
눈덮인 중봉
눈 외에는 조망이 힘들다
앙상한 가지에도 눈이 쌓인다
가지산 정상 바로 아래의 암벽
정상에 산객들의 인증샷으로 바쁘다
가지산 정상석
가지산 대피소
정상을 뒤로하고 쌀바위로 향한다
오름보다 하산하면서 눈의 양이 더하다
운무는 더욱 짙어진다
쌀바위 데크
운무에 가려진 쌀바위
쌀바위 대피소
헬기장 전망 데크
상운산으로 오른다
상운산 정상
상운산 정상
귀바위 상부
고도를 낮추니 이제는 눈이 점점 사라진다
임도에 내려선다
운문령 갈림길에서 석남사로 내려선다
석남사 계곡
내려온길
석남사 계곡에서 등산화를 정비한다
석남사 주차장 가는길
석남사 일주문
석남사 일주문을 나서면서 오늘 가지산 눈산행을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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