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19년55 팔공산 산 행 일 : 2019년 10월 27일(누구랑 : 중학교친구들.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07분,산행시간은 의미 없음) 산행코스: 수태골주차장~수태골~동봉~비로봉~하늘정원~청운대 왕복~수태골~원점회귀(총13.01km) * 울산에 거주하는 중학교 동기들과 대구 팔공산 수태골 단풍놀이삼아 산행에 나선다. 예전같으면 수태골 단풍이 절정에 이를텐데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단풍이 물들지 않았다. 가을이라 산객들은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단풍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가을날씨 만큼은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청명하기 그지없어 산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하루였다. 수태골로 오름하여 동봉을 찍고, 비로봉을 거쳐 하늘정원과 청운대를 왕복 후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2023. 1. 1. 금정산(상계봉, 파리봉) 산 행 일 : 2019년 11월 2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간43분, 휴식시간 : 약50분 포함) 산행코스: 화명동 롯데캐슬~상계봉~금정산성~파리봉~화명기도원~금정산 숲속 둘레길~원점회귀(총10.321km) * 큰딸래미가 산업인력공단(금곡동)에서 자격증시험이 있다면서 새벽같이 태워 달란다. 새벽 6시30분에 집을 나서 산업인력공단에 도착하니 7시45분이다. 주변에 보니 추어탕집에 문이 열렸다. 딸래미와 추어탕을 아침으로 해결하고, 딸은 시험장으로, 나는 북구국민체육센타로 향한다. 주차장 확인후 편의점에서 막걸리한병 사오니 주차장이 갑작스럽게 만원이다. 하는수없이 고개넘어 롯데캐슬 주변 도로에 주차후 상계봉과 파리봉을 가볍게 돌아보는 산행을 한다. 감사합니다. 2022. 12. 31. 송곳산~오두산~배내봉~밝얼산 산 행 일 : 2019년 12월 29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06분, 휴식시간 : 약1시간10분 포함) 산행코스: 상북 양등마을~매봉산~송곳산~오두산~배내봉~가매봉~밝얼산~대덕사~원점회귀(총14.56km) * 올해 마지막 산행을 어디로 갈까?하다가 가까운 영알의 속살, 인적이 드문 코스인 울산 상북 양등마을을 기점으로 송곳산, 오두산을 거쳐 배내봉으로 올라 가메봉과 밝얼산, 대덕사로 하산하여 거리마을지나 양등마을로 회귀하는 산행을 택한다. 일기예보상 오후에 비가 잡혀있어 혹시나 영알에는 눈이오지않을까 한는마음으로 기대를 가져봤지만 끝내 눈하고는 거리가 먼 산행으로 올한해를 마무리했다. 감사합니다. 2022. 12. 22. 경주 선도산~복안산 산 행 일 : 2019년 12월 24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간26분, 휴식시간 : 약57분 포함) 산행코스: 청두마을 버스종점~화산~질암정사~선도산~창두리재만디(산불감시초소)~복안산~원점회귀(총9.11km) * 산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싫고, 한적한 곳을 찾다보니 가까이 울산, 경주 시도경계에 걸쳐있는 선도산과 복안산을 찾기로하고, 경주 내남면 안심리 청두마을을 내비로 검색해보니, 검색되지 않는다. 지심사, 질암정사 모두 내비에 검색되지않아 안심지로 검색하니 나온다. 안심마을과 안심지를 지나 청두마을 버스종점 바로아래 공터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산객들의 흔적이 드물고 등로가 흐릿함은 물론, 경사가 심하여 생각보다 힘든 산행이 되었다. 오늘 산행에서는 .. 2022. 12. 22. 치술령 산 행 일 : 2019년 12월 8일(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12분, 휴식시간 : 약3시간8분 포함) 산행코스: 남방마을~치술령 계곡~갈비봉~치술령정상~울산방부석~경주망부석~원점회귀(총5.9km) *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멀리 가지않고 가까운 치술령을 다녀온다. 녹동리 남방마을로 들어서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마지막에 급경사를 타고 오른다. 오랜만에 산을 찾은 동료는 경사지에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역력하다. 국수봉에서 올라오는 주능선에 올라서고 곧바로 갈비봉에 이른다. 갈비봉 조금지나 조망이 탁트인 넓은 바위에 자리를 펴고, 삼겹살에 소주파티를 즐긴다. 한참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다가 경주 망부석을 지나 치술령에 오르고, 다시 울산 망부석을 다녀온다. 미세먼지.. 2022. 12. 22. 창녕 화왕산 산 행 일 : 2019년 11월 2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47분, 휴식시간 : 약53분 포함) 산행코스: 주차장~관룡사~용선대 왕복~구룡산~관룡산~화왕산~배바위~비들재능선~원점회귀(총15.00km) * 신라의 달밤 걷기대회 이후 첫산행을 고민하다가 창녕 화왕산이 뇌리를 스친다. 억새 시즌은 아니지만 화왕산 억새와 그옛날 억새태우기 축제때 아품을 간직한 곳을 찾는다. 관룡사에서 용선대를 왕복하고, 이후 조망이 확~트인 암릉따라 구룡산, 관룡산을 지난다. 관룡산 이후 화왕산까지는 임도포함 걷기에 별 어려움이 없다. 화황산성내는 의외로 넓고, 중간에 연못이 자리잡고 있다. 산성을 따라 정상에 이르고, 곧바로 배바위로 향한다. 하산은 비들재 능선을 따르다가 비들재 2.1km 이정표에서.. 2022. 12. 22.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 행 일 : 2019년 11월 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30분, 휴식시간 : 약1시간14분 포함) 산행코스: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자연휴양림~태봉 버스정류장(총16.48km) * 경주시, 밀양시, 양산시, 울주군, 청도군이 주체하는 영남알프스 1,000고지 9봉우리 완등 행사로 평소에 인증샷을 찍지않은 나로서는 5개 지자체 기관명이 명시된 인증서를 받기위해 인증샷을 담기위해 저번달부터 영알에 다시오르고, 오늘에서야 모든 인증샷을 남긴다. 굳이 인증서를 받을 필요성이 있느냐 하는 의문도 들지만 괜히 마음이 쏠린다. 어짜피 산에 오르는거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겠는가? 그저 산에 오를수있어 좋을 뿐이다. 감사합니다. 2022. 12. 2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