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22년 7월 30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4간 20분, 휴식 : 20분 포함)
산행코스 : 해운대도서관주차장~대천공원~옥녀봉~중봉~장산 정상~구곡산~원점회귀(12.78km)
부산 장산 정상부가 7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기에 다녀온다.
더운 날씨지만 태풍 송다의 영향인지 바람이 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공원내 계곡에는 가족단위의 피서객들로 복잡하다.
옥녀봉과 중봉을 거쳐 새로이 개방된 장산 정상에 이른다.
내 짧은 생각에 군부대가 철수하고 정상 전체가 개방된줄 알았는데,
군부대 한쪽을 개방하여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언젠가는 정상 전체가 고스란히 시민들 품으로 돌아올날을 기다리며,
발길을 돌리고, 구곡산을 거쳐 원점회귀 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