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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2년

가지산(새벽 산행)

by 영알사랑! 2022. 10. 12.

산 행 일 : 2022년 8월 1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3간 49분, 휴식 : 28분 포함)

산행코스 : 석남터널~석남고개~쉼터~가지산 중봉~밀양고개~원점회귀(6.85km)

 

말복이면서 광복절이다.

요즘 낮에 산행은 여간 힘들지않아, 오늘은 일찍이 새벽 산행을 한다.

석남터널에 도착하니 05시를 가르킨다.

헤드렌턴을 밝히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계단을 몇개 오르니 벌써 땀이 맺힌다.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이 불어와 시원하게 진행 할 수가 있다.

중봉에는 벌써 많은 산객들이 가지산의 새벽공기를 즐기고 있다.

구름이 깔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니 정말 시원하다.

정상에도 몇명의 산객들이 세찬 바람속에서도 인증샷에 정신없다. 

한기가 느껴지고, 산객들은 바람막이나 자켓으로 보온 모드로 돌입한다.

일출은 못봤지만 새벽에 최고의 피서를 즐긴 산행이었다.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새벽 4시에 집나설때 달 모습
5시 석남터널 도착. 벌써 많은 차량들이 줄서있다
고요한 상가
석남터널
터널 우측 등로 초입
계단을 올르고
땀이 맺힐무렵 조망터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서서히 여명이 밝아온다
상북면과 울산 방향
능선에 올라 중봉을 보니 구름으로 가려져 있다
편하게~ 편하게~
석남고개
다시 조망터를 만나 고헌산을 바라본다
석남사 주차장 갈림길
다시 조망지를 만나면서 쌀바위를 담는다
쉼터
600여개의 계단을 오른다
사람마다 계단 갯수를 표시한것 같은데, 나는 돌계단 2개포함 621개 이던데......
중봉에 한무리의 산객들이 북적인다
중봉을 담고 밀양고개로 내려선다
엄청난 바람과 운무가 가지산을 덥는다
구름이 사라진 용수골
가지산 정상 방향
밀양고개
운무에 가려진 가지산
드디어 가진산 정상, 세찬 바람으로 한기가 느껴진다
가지산 정상 대피소
정상을 뒤로하고 하산
간단히 요기 타임
중봉의 거친 운무의 모습
고헌산 위로 하늘이 열린다
바람에 구름이 쓸려간 중봉의 모습
중봉에 이르니 갑자기 볕이~
구름사이로 햇님이...
다시 몰려드는 구름
600계단을 내려서고
쉼터 주인이 영업준비에 한창이다
고요한 상북면 모습
석남사도 살짝 당겨본다
또다른 조망바위에 이르고
밝아오는 상북면 모습
좌측 석남터널로 내려선다
뒤돌아본 중봉 모습
석남터널 상가 모습
마지막 계단을 내려서고
시원했던 새벽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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