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2봉(비로봉)

산 행 일 : 2022년 5월 28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6시간 55분, 산행시간 의미 없음)

산행코스 : 내원사 매표 주차장~공룡능선~짚북재~중앙능선 갈림길~천선상2봉~내원사~원점회귀(11.61km)

 

신록의 계절, 오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천성산 공룡능선을 오르기 위해 내원사로 향한다.

공룡능선은 초입부터 급경사에 너덜과 바위를 만난다.

로프의 힘을 빌려가면서 공룡의 바위등을 오르고 또, 오른다.

바위를 하나씩 오를때마다 천성산의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중간에 양산에 계신다는 산님을 만나 동행을 하게된다.

이런~ 저런~ 산 이야기로 지겹지않은 산행을 한다.

시간은 점점 느려지고, 한참 후에 짚북재에 이른다.

성불암 계곡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한참만에 비로봉에 올라 주변을 담고,

곧바로 내원사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천성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내원사 매표소와 주차장

화장실 우측으로 길이 열린다

다리건너 진행

상리천

중간에 이런 화장실도 만난다

계곡 자체가 하나의 거대 암반으로 형성

정면이 성불암 계곡

다리건너 전봇대 뒷편 너덜지대가 공룡능선 초입

좌측은 노전암, 우측은 성불암, 직진은 공룡능선 초입

너덜지대를 잠시 오르면

요상하게 생긴 나무를 지나고

바위를 지난다

로프구간 시작

고사목에 로프가 묶여있다. 나는 왠만하면 로프를 잡지 않는다

첫번째 조망지에서 내려다본 상리천

거대 바위는 우회

조망터에서 다시 상리천을 내려다 보고

건너편 용바위능선도 담는다

첫봉인 돌탑봉

돌탑봉에서 앞쪽 진행방향에 거대 바위와 로프가 시야에 들어온다

산객 한분이 로프구간 바위아래 계신다

예기치 않게 이 산님과 오늘 동행을 하게된다

공룡의 꼬리는 벗어났는지 모르겠다

지나온 능선

노전암

가야할 방향의 공룡능선

바위를 감싸안은 소나무의 위대함

건너편에 로프구간 모습

바위 하나를 오를때 마다 뒤를 돌아보게 된다

정족산 방향

천성산 1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죽길을 지나면

전망없는 전망봉에 이른다

곧바로 짚북재 도착, 성불암 계곡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휴식중인 산객들

정상으로 오르면서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공룡능선을 돌아본다

중앙능선 갈림길

부처바위?

편하게 진행

정상 바로아래에서 바위 넘어 천성산 1봉을 담아본다

천성산 2봉(비로봉) 모습(흔들렸다.ㅠㅠ)

비로봉 정상

멀리 잔치봉

1봉 정상

대운산 방향

급경사의 하산길

하산길 조망터

경사가 보통이 아니다

한참만에 계곡에 내려선다

내원사 도착

옛날 장사꾼들이 있었던 주차장이 새롭다

병풍같은 거대 바위를 지나고

시원한 물줄기의 내원사 계곡

포장길 2.5km 걸어서 주차장 도착

여섯시까지는 나가야 되는데, 1분 남기고 도착했다. 그래도 먼지털것 털고, 마무리 후 주차장을 빠져 나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