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22년

경주 마석산

by 영알사랑! 2022. 10. 13.

산 행 일 : 2022년 6월 6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4시간 33분, 휴식 : 02시간 53분)

산행코스 : 용문사 주차장~용문사~마석산~맷돌바위~유두바위~바위군~원점회귀(8.05km)

 

모처럼 어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산행도중 비가 내린다.

그동안 봄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가고, 거기에 내 마음도 타들어갔다.

시골에 작은 토지에 들깨씨를 뿌렸었는데 가뭄으로 인해 싹이트질 못했다.

벌써 한달이 지났으니 이제는 깨끗하게 포기를 선언한다.

오늘 비가오니 왠지 미련은 남지만, 가까이서 돌봐줄 수 없으니 마음을 접는다.

 오늘은 가까운 경주 마석산 바위군을 만나러 나서본다.

용문사 주차장에 주차 후 마석산을 오를는데 도중에 비가 내린다.

비가오면 바위가 미끄러운데 코스를 잘못잡은 느낌이다.

그러나, 조심~ 조심하여 원하는 바위들을 모두 만나고 온 하루였다.

마석산을 몇번 다녀왔지만 바위 위주의 산행은 처음이다.

언젠가 맑은날 제대로 마석산 바위를 즐겨 봐야겠다.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용문사 아래 주차장(내차 아님)
주차 후 용문사로
곧바로 천상으로 가는 석문을 만난다
지나와서 본 석문
앙증맞은 부처님
백운대 바위
용문사
백운대 바위 하부에 다녀온다
뭐~ 특별한건 없다
산사 음악회가 열릴 예정
백운대
명계리
아쉽게 소나무가 잘려나갔다
명계 산업단디 터가 넓게 개발 중이다
묵장산 방향
우측 산신각 쪽으로 길이 열린다
나는 백운대 상부로 진행
이곳에도 암벽 볼트가 박혀있다
산신각 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빗방울이 오락~가락~
허본좌 시그널
갈림길에서 직진후 곧바로 우측
우측으로 진행
능선에 올라서고
구름이 내려앉은 마석산, 부부산객을 만나다
정상
맷돌바위, 좌측 시그널쪽은 유두바위 방향
맷돌바위 뒷편
바위에 올라본다
미끄러워 조심~ 또 조심
내려와서 전면에서본 맷돌바위
맷돌바위 우측에 바위틈을 들어가보고 돌아온다
바위틈을 지나와 측면에서 본 맷돌바위
유두바위에 도착
유두바위
진짜 젖가슴을 닮았다
유두바위 주변 암석
대포바위
아랫쪽에서 올려다본 대포바위
다시 맷돌바위로 돌아와 바위군을 만나러가는 도중의 무명암
큰 바위를 만나면 바로아래 기암들을 만난다
연꽃을 닮은듯
연꽃바위와 선바위
거대한 입석
여기서 또한분의 산객을 만난다
삼지창바위
아랫쪽에서 올려다본 모습
선바위 뒤편
선바위 측면
바위의 꽃문향
바람없는 곳에 자리잡고, 휴식
우중에 살짝 조망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휴식 후 돌아오는 길에 성원봉
성원봉에서 좌측으로 약200여 미터 내려가면 또다른 바위를 만난다
가시개바위
구름에 가려진 마석산 정상부
돌아오는 길에 실한 남근석을 만난다
다시 맷돌바위
수줍은 소나무
우측 작은 마석산 방향으로 하산한다
조금 내려오면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 직진은 작은 마석산과 봉화대봉으로 가는 길
잠시 후 좌측 오름길을 만나고 직진한다
송이가 많이나는 곳이라 아직도 줄이
용문사에 이른다
용문사 금샘
주변을 다시한번 살피고....
통천문을 통과해 지상으로 내려선다
주차장 도착! 비오는 날 무사히 산행을 종료함에 감사 드림.

 

 

감사합니다.

'산행 >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쇠미산(금정봉)  (1) 2022.10.13
함안 검암산  (0) 2022.10.13
대구 비슬산 관기봉~대견봉  (0) 2022.10.12
양산 시루봉(작원잔도)  (0) 2022.10.12
정족산  (0)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