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22년 6월 1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4시간 51분, 휴식 : 02시간 49분)
산행코스 : 중리마을회관~궁둥이바위~333봉~시루봉~작원관지~작원잔도~원점회귀(10.51km)
저녁에 코로나 이후 모처럼 모임이 있어 가벼운 산행을 계획한다.
굽이치는 낙동강을 벗삼아 곳곳에 전망이 열리는 시루봉과 작원잔도를 찾는다.
궁둥이바위와 중간,중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이 시원하게 다가온다.
토곡산과 천태산, 그리고 강건너 신어산과 무척산, 모두가 반갑다.
암봉인 시루봉은 거대한 바위로, 암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23개의 코스가 개척되어 있고, 어김없이 추모비 2기가 있다.
시루봉을 지나 철길 가까이 산길은, 오름과 내림을 반복되며 한참 이어진다.
검세터널을 내려와 작원관지를 둘러보고, 다시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작원잔도도 담아보고 원점회귀 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