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90 울주 서생을 걷다. 산 행 일 : 2018년 11월 17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5시간15분, 휴식시간 약42분 포함) 산행코스 : 나사버스정류장~봉화산~선암봉산~용곡산~서생포왜성~진하~명선교~봉화산~진하항(약13.95km) * 오늘은 왠지 바다가 보이이는 곳의 의미있는 곳을 한번 돌아보고 싶다느 생각이 든다. 서생 진하항에 주차후 김치찌개에 좋은데이 한병을 비우고 진하에서 715번 버스에 몸을 싣고 나사리 버스정류장에 하차후 서생 이길봉수대를 거쳐 유일하게 해발200m가 조금넘는 용곡산을지나 서생포왜성을 의미있게 둘러본후 진하로 내려와 명선교를 건너 또다른 봉화산을 둘러본후 다시 진하로 돌아온다. 오늘은 산행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트랭킹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하루였다. 감사합니다. 2023. 1. 11. 안동 덤산(첫눈 산책) 산 행 일 : 2018년 11월 25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1시간30분, 휴식시간 약2분 포함) 산행코스 : 신석리버스정류장~세효각~권씨묘~농장~능선~신석재~능선~덤산(장지봉)~원점회귀(약4.11km) * 고향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께 문안인사차 집을 나선다. 하늘이 흐리다 싶더니 의성을 지나니, 눈이 한방울씩 날리기 시작한다. 항상 어머니께 도착하는 시간이 있기에 그 시간을 맞추기위해 조금 서둘러 엑설레이다에 힘을 가한다. 그러데 갑자기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답답한 마음으로 차가 움직이기를 기다리는데 왠사람이 다가오면서 일일이 차량에 무어라 말을 건넨다. 나도 창문을 열고 뭔?일이냐고 물어보니 앞쪽에 8중충돌이 일어난 상황이란다. 한참만에 사고지점을 빠.. 2023. 1. 10. 울주 치술령 산 행 일 : 2018년 11월 25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3시간49분, 휴식시간 약1시간2분 포함) 산행코스 : 박제상 유적지~칠조마을~콩두루미재~갈비봉~경주망부석~치술령~울산망부석~원점회귀(약7..56km) * 요즘들어 영알의 높은 산보다 주변의 낮은 산들을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오늘도 영알을 뒤로하고 신라의 충신 박제상의 얼이담긴 치술령을 한바퀴 돌아보려 집을 나선다. 정상 아래 조망좋은 바위에 눌러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른 점심과 함께 휴식을 마음껏 즐기고 치술령 정상을 밟은후, 그동한 하산해보지않은 코스로 하산후 박제상 유적지도 돌아본다. 감사합니다. 2023. 1. 10. 운문산 산 행 일 : 2018년 12월 8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6시간46분, 휴식시간 약30분 포함) 산행코스 : 석골사~비로암능선~아쉬운릿지~소머리바위~이끼폭포~독수리바위~운문산~함화산~원점회귀(약9..28km) * 12월 첫산행은 운문산 비로암능선으로 계획하고 출발한다. 석골사에 도착하니 몇몇 산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날씨는 제법 기온이 낮아 추위가 옷깃을 파고든다. 비로암능선을 거쳐 아쉬운릿지를 지나 상운암 갈림길을 지나자마나 좌측 소머리바위로 향한다. 소머리바위에서 이끼폭포를 지나 독수리바위로 이어지는 길이 위험하고 험하다. 나도 이끼폭포 가기전 너덜지대에서 묵직한 돌맹이가 우측 정강를 찍는다. 한참동안 부동자세로 있다가 통증이 사라지자 독수리바위로 출발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독수리바위에.. 2023. 1. 10. 밝얼산~배내봉~오두산~송곳산(울산울주) 산 행 일 : 2015년 6월 1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50분, 휴식시간 32분 포함) 산행코스: 거리마을입구~대덕사~밝얼산~가메봉~배내봉~오두산~송곳산~양등마을~원점회귀(총14.0km) 감사합니다. 2023. 1. 10. 고헌산 산 행 일 : 2015년 6월 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29분, 휴식시간 41분 포함) 산행코스: 우만마을~소나무봉(고운산)~고헌산~고헌산서봉~궁근전 삽제~원점회귀(총11.0km) 감사합니다. 2023. 1. 10. 쌍두봉~상운산~가지산~가지산북봉 산 행 일 : 2015년 5월 2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7시11분, 휴식시간 46분 포함) 산행코스: 천문사주차장~쌍두봉~상운산~쌀바위~가지산~북봉~학심이골~배넘이재~원점회귀(총13.4km) 감사합니다. 2023. 1. 10. 치술령~묵장산 산 행 일 : 2018년 12월 15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5시간19분, 휴식시간 약1시간9분 포함) 산행코스 : 석계저수지~남방마을~갈비봉~망부석~치술령~묵장산~울산감리교회~원점회귀(약11.92km) *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치술령을 다시한번 찾으려한다. 치술령을 수없이 찾았지만 석계저수지에서 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석계저수지에서 출발하여 남방마을을거쳐 계곡따라 올라 주능선과 만나면서 점심을 해결하고, 헬기장을 지나 경주망부석으로해서 치술령 정상을 밟는다. 몇해전에 울산 다운동에서 경주남산까지 종주때 걸었던 묵장산을거쳐, 좌측에 경주GC끼고 다시 석계저수지로 원점회귀하는 환종주 산행을 한다. 감사합니다. 2023. 1. 9. 가지산 산 행 일 : 2018년 12월 23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6시간32분, 휴식시간 약1시간40분 포함) 산행코스 : 석남사주차장~중봉~가지산 정상~쌀바위~상운산 귀바위아래 계곡길~원점회귀(약10.92km) * 아침에 일어나니 땅바닥이 젖어있다. 밤사이에 비가온 모양이다. 오늘 산행을 하기로한 직장동료와 당연히 영알로 발걸음을 옮긴다. 영알로 향하면서 산마루금을 바라보니 영알의 맏형인 가지산에 하얗게 눈이 덮혀있다. 말도 필요없이 가지산으로 향한다. 가지산을 오르면서 날씨가 상당히 포근하다. 염려스러운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오름중에 밤새 내린 눈이 다녹고 없다. 가지산에 사기치인 느낌을 받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다. 감사합니다. 2023. 1. 9. 삼태봉(야등 박산행) 산 행 일 : 2019년 1월 5일~6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의미 없음) 산행코스: 마우나오션 주차장~관문성~삼태봉~경주풍력단지 전망데크(1박)~ 원점 회귀(약9.55km) * 기해년 새해들어 첫날 해돋이 후 처음으로 산행이다. 토요일 이지만 출근하였다가 퇴근후 가까운 삼태봉쪽으로 퇴근박을 실행한다. 오랜만에 박배낭을 메어보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금새 적응이된다. 가까이만 느껴졌던 삼태봉이 오늘따라 멀게만 느껴지는데, 삼태봉에서 조금만 가면 나올것만 같았던 데크가 한참을 가고, 임도를 만난 다음에야 나타난다. 홀로 사이트를 구축하고 인적도없는 조용한 곳에서 하룻밤 힐링한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23. 1. 9. 신불산~간월산(만길능선~간월서릉) 산 행 일 : 2019년 1월 13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6시간20분, 휴식시간 약1시간1분 포함) 산행코스 : 신불산 자연휴양림 하단~만길능선~신불서봉~신불산~간월산~간월서봉~파래소폭포~원점회귀(약12.17km) * 어제 원래 계획이 신불산 만길능선으로하여 간월산 서릉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계획했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영알 최공봉인 가지산 눈산행을 먼저 하게 되었다. 하루 늦게 어제 계획을 실천하러 신불산 휴양림으로 향한다. 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포근하다. 만길능선길에 엄청난 땀을 흘리고, 거기에다 미세먼지로 얼굴이 꺼칠꺼칠하다. 집으로 귀가하여 마눌님이 직접 준비한 샤브샤브에 소주로 목구녕 청소를 깨끗이 했다. 감사합니다. 2023. 1. 9. 가지산(눈산행) 산 행 일 : 2019년 1월 12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5시간56분, 휴식시간 약1시간19분 포함) 산행코스 : 석남사 주차장~가지산 중봉~가지산 정상~쌀바위~상운산 정상~원점회귀(약11.77km) * 아침에 일어나 바깥을보니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고있다. 짐작컨데, 영알의 산에는 어김없이 눈이 내릴거라 확신하며 석남사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버스에서 바라본 영알은 구름에가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 석남사 종점에 하차후 곧바로 정상을 향해 오른다. 왠지 마음이 바쁘다. 지난 연말에 가지산정상에 눈을 확인하고 올랐을때 오름 도중에 눈이 모두 녹아버려서 아쉬움이 컸기에 서둘러 올라본다. 석남터널 등로와 합류하면서 조금의 잔설들이 보이고, 중봉에 이르러서는 제대로된 눈을 밟는다. 정상에.. 2023. 1. 9.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