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18년 12월 23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6시간32분, 휴식시간 약1시간40분 포함)
산행코스 : 석남사주차장~중봉~가지산 정상~쌀바위~상운산 귀바위아래 계곡길~원점회귀(약10.92km)
* 아침에 일어나니 땅바닥이 젖어있다. 밤사이에 비가온 모양이다.
오늘 산행을 하기로한 직장동료와 당연히 영알로 발걸음을 옮긴다.
영알로 향하면서 산마루금을 바라보니 영알의 맏형인 가지산에 하얗게 눈이 덮혀있다.
말도 필요없이 가지산으로 향한다. 가지산을 오르면서 날씨가 상당히 포근하다.
염려스러운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오름중에 밤새 내린 눈이 다녹고 없다.
가지산에 사기치인 느낌을 받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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