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90 황령산~금련산(부산) 산 행 일 : 2020년 8월 2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3시간16분, 휴식 : 11분 포함) 산행코스 : 경성대학교~갈미봉~바람재~사자봉~황령산~임도~금련산~편백나무숲~원점회귀(총11.24km) * 큰딸래미가 부산에 볼일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다며 한번 태워 달란다. 그러면 딸래미 목적지가 경성대 주변이라 이곳에서 올를수있는 산을 검색해보니 황령산과 금련산이다. 시간도 딸래미 볼일보고 나오는 시간과 비슷해서 주저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산을 오른다. 경성대 인문관 뒷편 야구장 좌측으로 길이 열린다. 편안한 산책로에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편안한 산길과는 달리 높은 기온으로 온몸을 벌써 땀으로 범벅이되었다. 갈미봉을 오르고, 바람재로 내려섯다가 다시 사자봉을 오르내리.. 2022. 11. 30. 문복산(청도) 산 행 일 : 2020년 8월 22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01분, 휴식 : 2시간10분 포함) 산행코스 : 삼계리노인회관~계살피계곡~합수부(좌)~정상~계살피계곡(우)~합수부~원점회귀(총8.98km) * 그동안 이런저런 일로 인하여 산행을 하지못했는데 근 한달만에 산을 찾은것 같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살피계곡을 오른다. 몇일 사이 계곡물은 많이 줄어든 모양새다. 땀이 비오듯하고, 계곡에 띄어들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하산때를 기약하고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는 의외로 많은 산객들이 있고, 식사를 즐긴다고 정신이 없다. 나는 사람들을 피해 헬기장을 지나 전망바위에 자리잡고 식사를 한다. 다행히 구름에 가려진 정상에서 영알주변의 경관을 즐기며 시간을 .. 2022. 11. 30. 건지봉~실혜산~곤지봉(밀양) 산 행 일 : 2020년 7월 2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5시간41분, 휴식 : 1시간16분 포함) 산행코스 : 대촌마을회관~과수원~건지봉~임도~미륵봉~실혜산~곤지봉~원점회귀(총12.39km) * 오후에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울산은 날씨가 맑다. 집을 나와 영알쪽으로 향하면서 산능선을 바라보니 먹구름으로 덮혀있다. 아마 영알에는 비가 내리고 있음을 짐작하고, 가지산 터널을 지나 밀양 산내면 대촌마을에 도착하니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스팻치부터 착용하고 산행에 나선다. 습도가 높아 땀인지 비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소매끝에서 하염없이 투명 액체가 떨어진다. 건지봉을 왕복하고 임도를 따르다가 곧장 미륵봉으로 치고 오르는데, 길도없고 경사또한 장난이 아니다. 한참만에 미륵봉에 이르.. 2022. 11. 30. 밀양 정각산~구천산 산 행 일 : 2014년 4월 5일(누구랑:나홀로, 소요시간 : 총 06시 38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밀양단장면구천마을~치마바위~폐금광굴~정각산~끝방재~실혜봉~정승봉~구천산~원점회귀(총 15.4km) 감사합니다. 2022. 11. 30.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 행 일 : 2021년 1월 1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5시간56분, 휴식 : 50분 포함) 산행코스 : 배내재~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버스정류장(총16.23km) * 몇일째 포근하던 날씨가 주말이 되면서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온다. 배내재에 도착하니 휴게소에는 이미 만차수준의 주차장이 차량들로 꽉차있다. 하는수없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배내봉을 오른다. 오늘도 영알9봉완등을 위한 산악회 등, 많은 산객들이 눈에 띤다. 배내봉에 이르니 또 한무리의 산객들이 자리하고있어, 빠르게 지나친다. 추운날씨로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고, 간월산에 이르러, 나도 인증샷을 남긴다. 간월재에는 임도따라 올라온 산객들이 즐비하고, 나는 곧바로 신불산으로 오른다. 신불산 정상에도.. 2022. 11. 29. 운문산 산 행 일 : 2021년 1월 10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간09분, 휴식 : 44분 포함) 산행코스 : 상양마을회관~아랫재~운문산~함화산~원점회귀(총9.27km) *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운문산 최단거리 산행에 나선다. 말이 최단거리지 9km남짓한 거리여서 그다지 짧은 거리라고는 볼수없다. 그나마 아랫재까지는 걷기가 수월하지만, 아랫재부터 정상까지는 경사가 심하고, 음지라서 눈이 녹지않아 조심스럽게 올라야하는 코스이다. 정상에는 어김없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하여 산객들이 줄을 서있다. 나도 한장 남기고 함화산 방면 전망좋은 곳에 터를 잡고 요기를 한다. 해도 바껴서 오늘은 떡국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여유롭게 원점회귀한다. 감사합니다. 2022. 11. 29. 문복산, 고헌산 산 행 일 : 2021년 1월 9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간 57분, 휴식 : 1시간 02분 포함) 산행코스 : 중리 버스정류장~문복산 왕복, 외항재~고헌서봉~고헌산 왕복(총9.88km) * 영남알프스 9봉완등 이벤트가 뭐라고, 나 자신도 동참한다. 2019년과 2020년에도 동참했었는데, 2021년에도 완등을 위해 시동을 건다. 오늘은 문복산의 최단거리인 대현리에서 왕복하고, 곧바로 외항재로 달려와 고헌산 최단거리를 왕복한다. 요즘 날씨가 얼마나 매서운지 출발전에는 손끝이 시려오고, 차가운 바람에 얼굴과 귀가 따갑게 느껴진다. 정상에 이르니 세찬 바람속에서도 인증샷을 찍기위한 산객들로 북적인다. 나도 한컷남기고, 곧바로 하산하여 외항재로 향한다. 고헌산을 오르는데 눈에익은 산객들이.. 2022. 11. 29. 가지산(2021년 첫산행) 산 행 일 : 2021년 1월 2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5시간, 휴식 : 1시간 포함) 산행코스 : 구)제일농원~진달래능선~중봉~가지산~운문산갈림길~구룡소폭포~원점회귀(총9.35km) *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마다 찾았던 해맞이 행사를 생략하였다. 연휴동안 이모저모해서 바쁘게, 정신없이 보내는 가운데 딱하루 시간을 내어 영알의 최고 맏형인 가지산을 다녀왔다. 몇일전 내린 눈으로 눈구경은 원없이 했지만, 생각보다 산객들이 많아 나만이 누리는 호사는 온데간데 없었다. 진달래능선에선 단한명의 산객도 보지 못했는데, 중봉에 이르러서는 산객들로 북적인다. 정상에서는 2021년 영알 인증샷을 찍기위한 산객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다. 빠르게 정상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 터를잡고 산행의.. 2022. 11. 29. 밝얼산~배내봉 산 행 일 : 2020년 12월 2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5시간 00분, 휴식 : 57분 포함) 산행코스 : 거리마을회관~대덕사~밝얼산~배내봉~오두산재~원점회귀(총11.32km) * 성탄절 연휴임에도 어찌하다보니 연휴 마지막날 산을 찾게 되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잠시 망설이다가 가까운 밝얼산을 찾기로한다. 거리마을회관 앞에 주차후 대덕사를 초입으로하여 오르는데, 날씨는 포근하고, 초반 경사가 심하며, 낙엽까지 미끄러워, 땀흘리며 숨가뿌게 오른다. 한참만에 밝얼산에 오르니 주변이 확~트여 가슴이 뻥~뚫린다. 가메봉을 거쳐 배내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하는데,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진다. 올해 첫눈이다. 배내봉에서 오두산재로 이어지는 동안 굵지는 않지만 눈발이 점점 .. 2022. 11. 29. 봉서산, 삼태봉, 동대산 산 행 일 : 2014년 3월 29일(누구랑:나홀로, 소요시간 총 05시 43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모화태화방직버스정류장~모화숯불단지~봉서산~삼태봉~기령~동대산~집회귀(총 21.3km) 감사합니다. 2022. 11. 28. 향로산~백마산 산 행 일 : 2020년 12월 1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 03분, 휴식 : 57분 포함) 산행코스 : 배내골 홍보관~향로산~달음재~백마산~향로봉~원점회귀(총14.01km) * 어제는 하루종일 김장김치 담근다고 허리한번 제데로 펴질 못했더니 온몸이 쑤신다. 아침일찍 일어나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 조용히 집을 나선다. 영알로 향하면서 사람들 눈치보지않고 조용히 혼자만의 산행을 생각하다 향로산을 오르기로하고 배내골 선리마을로 향한다. 구)원동중학교 이천분교, 현)배내골 홍보관 넓은 앞마당에 주차후 선리보건소 건너편 구)양조장 골목으로하여 초입을 잡는다. 초반부터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 재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이른다. 날씨가 흐려서 좋은 전망은 힘들지만 향로산은 역시 영알에서 최고.. 2022. 11. 28. 영축산 산 행 일 : 2020년 11월 0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02분, 휴식 : 약 1시간 08분 포함) 산행코스 : 지산마을~반야암능선~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쥐바위능선~원점회귀(총11.61km) * 날씨가 조금은 흐리지만 이 가을에 영축지맥의 멋진 풍경을 보러간다. 지산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엄청난 등산객들로 주차할 공간이 없다. 사람들과 부데끼기 싫은데 어떻하나? 하다가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고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 축서암사거리에서 비로암쪽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한다. 첫번째 계곡을 건너고, 두번째 상수도보호구역 계곡을 지나면서 우측 반야암 능선으로 올라선다. 여기서부터 산객들과는 이별이다. 마스크 벗고 급경사를 오르는데 여기도 태풍의 영향을 벗어나진 못했다. 한참만에.. 2022. 11. 28.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