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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8년

배내봉~영축산

by 영알사랑! 2023. 1. 14.

산 행 일 : 2018년 10월 3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6시간38분, 휴식시간 약 38분 포함)

산행코스: 배내재~배내봉~간월산~간월재(울주오디세이 행사 관람)신불산~영축산~청수좌골(약16.02km)

 

* 영알의 가을을 느끼기 위해 영알 마루금을 마음껏 즐긴하루!

배내고개~청수골가든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트랭글 운동정보

 

배내재에 위치한 배내1 공영주차장에 주차
배내터널 우측으로 등로가 열린다
멋모르고 왔는데 오늘 산상음악회인 '울주오디세' 축제가 있다
곧바로 배내봉으로 오른다
하염없이 나무계단을 오른다
영알의 전설
나무계단이 끝나고 능선에 오른다. 벌써 억새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정표
배내봉이 지척이다
좌측의 가지산을 담아본다
배내봉 정상석
가야할 간월산 방향의 마루금!
건너편 천황산과 재약산
밝얼산과 그넘어 좌측으로 고헌산
지나온 배내봉과 그넘어 가지산 줄기
울주 등억지구와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이 흐리게 보인다
가까이 천질바위에서 올라오는 912봉과 뒤로 간월산과 신불산
912봉에 도착하여 천질바위를 담아본다
사람 키보다도 훌쩍자란 억새
선짐이질등 유래
소나무 쉼터를 지나고....
간월산 정상에 도착한다
가까이는 능동산 마루금이, 그뒤로는 운문산과 가지산 마루금이 펼쳐진다
간월산 정상엔 수많은 산객들이 점령하여 정상석 담기를 포기한다
간월정상에서 애둘러 나오니 간월재에 행사가 한창이다
이제부터는 억새보다 사람이 더많은 느낌이다.
간월재에 어마한 인파가 몰려있다
간월 규화목
환상의 산상 음악회를 즐기는 산객들
잠시 억새도 담아본다
간월재가 가까워질수록 어마한 인파와 부딪힌다
통행의 어려움마져 느낀다
간월재에 운집한 인파
돌탑을 담고 아랫쪽 데크길로 우회한다
울주 오디세이 글자를 알바생들이 직접 들고있다. 행사시간이 길텐데....
산상 음악 축제
빙~돌아오니 더많은 인파들의 모습
흰머리에 청바지를 입은 가수 최백호님이 열창하는 모습
억새도 담아본다
신불산으로 향하면서 뒤돌아본다
신불산에서 간월로 내려서는 산객들도 오늘의 행사를 몰랐는듯 걸음을 재촉한다
허기를 느끼며 신불 중앙능선으로 잠시 숨어들어 끼니를 해결한다
식사를 즐기면서 음악과 함께 조용히 울주를 내려다 본다
좌측으로 고헌산도 담는다
건너편에 신불 공룡능선 칼바위도 조망된다
식사후 신불산으로~
모두들 영알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
발길이 느려질수밖에 없다
신불산 정상이 지척이다
억새사이로 영축산과 죽바위등을 잊는 마루금이 이어진다
신불산 정상
신불산 정상석
정상에서 살짝 빗껴있는 표지석(공룡능선에서 올라오면 가장먼저 맞는다)
신불재로 내려선다
삼봉능선과 가천리 방향
신불재 주변에도 억새가 하염없이 나붓낀다
조금만 더있으면 완연히 은빗물결로 물들것이다.
신불재
다시 영축산으로 향한다
억새 넘어로 향로산과 향로봉
재약산까지 고개를 내민다
좌측 삼봉능선과 우측 열두쪽배기등
영축으로 향한다
억새가 끈임없이 이어진다
영축 단조늪으로 다가간다
억새의 도열을 받으면서....
에베로릿지 입구
영축산에 올라 지나온 신불산을 조망한다
영축산 정상석
이곳에서도 여러방향으로 산객들이 올라온다
끝없이 이어지는 영축지맥
함박등 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행하면서 다시한번 뒤돌아본다
병풍바위 능선
숨은재에서 하산한다
잠시 올라 조망지에서 지나온 영축산을 바라본다
청수좌골의 너덜지대
계곡의 물소리가 참으로 맑다
흐린 등로에서 제법 등로다운 등로를 만난다
넓은 바위를 지나고....
청수골가든 뒷쪽에 이른다
좌,우 청수골 합수부를 건넌다
파래교에 내려선다
신불산 휴게소
포장길을 따르면서 울주오디세이 현수막(바람이 전하는 대지의 노래)
장안사 방향으로 베네치아를 지난다
베네치아를 계곡을 지나 도로에 도착한다.                                                                                                                                  운좋게 잠시후 버스가 도착하여 편하게 배내재에 이른다.                                                          영알의 가을을 마음껏 즐긴 하루였다. 거기다가 울주 오디세이 축제까지 .....

 

4351돌 개천절에 몸과 마음이 호강한 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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