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송곳산(봄소풍)

산 행 일 : 2022년 3월 12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6시간 01분, 휴식 : 02시간 12분 포함)

산행코스 : 양등마을~영남알프스 둘레길~오두산~송곳산~매봉산~원점회귀(9.26km)

 

연일 확진자 신기록을 세우고있는 코로나19.

이제는 대책도없고, 있다한들 무의미한 상태가 된것같다.

스스로 조심하고, 스스로가 예방을 하는 수 밖에.....

그래서 오늘도 인적드문 곳으로 피신 소풍을 간다.

짧은 코스이지만 전망좋고, 오로지 혼자만 즐길수 있는곳 오두산!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소풍을 즐기다온 하루였다. 

 

오두산~송곳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양등마을 경로당

노거수

경로당 좌측으로 마을길을 따른다. 앞에보이는 산이 오두산

개울을 끼고 좌측으로 진행

여기서 다리건너 좌측으로 진행

둘레길 붉은 화살표를 따른다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 포장길을 따라도 만남

곧바로 개울건너 산으로 오른다

국제신문 시그널을 만나고

잠시후 주등로에 올라선다

여기가 걸기미고개, 임도건너 직진한다. 조금전 포장길을 따르면 이곳으로

소나무 울창한 오름길을 지난다

가파른 경사면이 한참 이어진다

바위군이 나타나고

힘겹게 바위군 위에 오른다

좌측으로 거리마을과 밝얼산

오두산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잠시 평길이 이어지고

거리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이쪽으로는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곳으로 짐작

마사길을 만나면

지도상 745봉인 돌탑봉

구름에 살짝 가려진 가지산

그리고 잠시후 만날 송곳산과 그뒤로 고헌산

본인 이름을 적어놓은건지.....?

식사 후 다시 오두산 정상으로

정상밟고 배내봉 방향으로 400~500 미터 진행 조망터 왕복

조망바위에서 휴식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분위기

능동산

고헌산

다시 오두산으로 빽~

산객들과 가볍게 인사하고 송곳산으로

가파른 사면을 내려선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다시한번 가지산을 담고

고헌산도 담는다

갈림길에서 직진

낙엽깔린 편안한길

송곳산 오름

전망바위 쪽으로

이곳에서 한참을 놀다가

가지산과 쌀바위

오두산과 능동산

고헌산

하산 모드

폐 헬기장

다시 조망터를 지난다

운문터널

조망터

상북면이 한눈에

조금전 올랐던 능선과 그뒤로 오두산 줄기

대나무 숲을 지나고

국수송을 만난다

관리부실 폐허수준의 은진송씨 재실 영모재

원점회귀

오두산 뒷편으로 해가 저물어 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