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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2년

신불산

by 영알사랑! 2022. 10. 13.

산 행 일 : 2022년 3월 2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5시간 04분, 휴식 : 1시간13분 포함)

산행코스 : 가천 건암사~신불공룡능선~칼바위능선~신불산 정상~신불재~원점회귀(7.12km)

 

노근한 봄날씨 탓인가? 오늘은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다.

그렇게 방바닥에서 X-ray를 찍고 있는데, 친구녀석에게 카톡이 온다.

천황산과 재약산 정상석에서 찍은 인증샷이다.

몸에서 곧바로 반응을 한다.

초고속으로 배낭을 챙기고, 가천 불승사로 향한다.

계곡건너 곧바로 우측 능선으로 가파르게 올라 신불 공룡능선에 이른다.

암릉이 이어지고, 능선 좌우의 조망이 펼쳐진다.

바람은 거세고, 미세먼지로 인하여 시계는 좋지않다.

쉬엄~쉬엄~ 암릉을 지나 정상에 이르고, 몇몇의 산객들이 보인다.

오늘 하루~ 그저 그렇게 하루를 보냈을텐데,

친구녀석 덕분에 자연과 하나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신불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건암사 아래 길가에 주차
활짝핀 벚꽃에 꿀벌
삼봉능선 갈림길(우측 진행)
개인사유지 표시
얼레지
계곡 건너
물소리가 너무 시원하게 들린다
곧바로 신불공룡 능선으로
이쪽은 간벌작업이 한창이다
좌측으로 삼봉능선
한참만에 공룡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가천리와 멀리 정족산
우측으로 등억온천단지와 건너편의 고헌산
뒤돌아보니 문수산과 남암산
앞쪽은 공룡능선이 길게 늘어져 있다
간월산 지나 멀리 가지산까지
삼봉능선
홍류폭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
칼바위
가지산으로 연결된 마루금
정상 도착
신불재에서 좌측으로 진행
신불재 샘터에 수량이 제법이다
암벽에서도 많은 물이 흘러내린다
우측 계곡에는 지금도 얼음이 꽁~꽁~ 얼어있다
좌측으로 신불공룡
오전에 올랐던 공룡 초입
다시 계곡 건너
생강나무 꽃
원점회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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