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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2년

비슬산 대견봉~조화봉

by 영알사랑! 2022. 10. 14.

산 행 일 : 2022년 3월 6일(누구랑 : 큰딸, 나. 소요시간 : 약03시간 08분, 휴식시간 : 23분 포함)

산행코스 :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조화봉~대견사~대견봉 왕복~전기차 이용 회귀(5.78km)

 

토요일, 포항에 일이있어 새벽같이 일어나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고 포항으로 향한다.

이른아침 통트기전에 달리는 고속도로가 시원하고 상쾌하다.

또한,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하루가 열린다.

포항에 도착하니 오전 8시, 볼일보고 시간을 보니 11시30분이다.

곧바로 현풍에 있는 큰딸래미에게로 핸들을 돌린다.

현풍시장에 들려 이것저것 시장을보고, 휴일에도 출근한 딸래미를 기다리며 저녁을 준비한다.

오후 7시전에 퇴근해온 딸래미가 피곤해 보인다.

몇일전 합천~고령에 걸쳐 발생한 산불로 전 공무원들이 동원되었는데,

아직까지 그 피로가 풀리지 않은 모양새다.

다음날~, 창밖으로 보이는 비슬산, 대견사로 드라이브를 가기로한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차량이 들어갈수 없단다.

그렇게 시작된 산책이 딸래미에게는 등산으로 바뀌고 말았다.

힘들어하는 딸래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정상에 오르니 너무 좋단다.

대견사 주변을 돌아보고, 가지고온 간식(떡)으로 소풍기분을 내본다.

이제는 하산시간인데 어쩌나하고 고민중,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차가 운행한단다.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가기전 승차장에서 1인5,000원씩,

거금 1만을을 지불하고 승차권을 구매한 후 원점회귀 한다.

ps. 돌아오는 길에 박근혜 대통령 사저 위치 확인.

 

조화봉~대견봉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딸래미 집 베란다에서 바라본 비슬산
살짝 당겨본 조화봉 강우레이다 관측소
호텔아젤리아
여기서 스톱! 빽하여 주차 후 진행
어제가 경칩이었는데, 계곡에는 얼음이 꽁꽁
소재사
여름에 꼭한번 오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인공 얼음
고풍스런 방갈로
휴양림 쉼터
여기저기 너덜경
등산로 선택
실질적인 초입
비슬산에는 이런 암괴류들이 많다
나무사이로 강우관측소가 가까이 보인다
밤에도 산책할수있도록 가로등을 설치해 놓았다
포장길 도착
관측소로 진행
아찔한 하늘길 따라 진행
여기서 우측 데크길을 오른다
조화봉 정상
고생했다 딸래미~
좌측 대견봉과 우측 비슬산 주봉인 천왕봉
좌측으로 현풍읍
대견사 해우소
대견사
경내 모습
대견사에서 바라본 강우레이다 관측소
바위사이로 올라선다
진달래 군락지와 건너편 정상
산책로 따라~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간식타임~
건너편 관기봉 능선
간식타임 후 대견봉 도착
대견봉에서 바라본 대견사와 관측소
신발도 너무 허술한데.....
정상에서 출발지 주차장과 딸래미 집을 내려다 본다
천왕봉 모습
저멀리 대구 남산 방향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딸래미 경끼 일어날 지경~ㅠㅠ
기바위에서 기좀 받고 가자!
내려다본 대견사
힘들어하는 딸래미 위해, 전기차타고 하산 하기로~
전기차 및 버스 대기소
오늘의 주인공, 전기차 도착
승차권
하부 승차장

 

돌아오는 길에 박근혜 대통령 사저 눈팅!!!

사람 많아 차량에서 찰칵!
노년에 편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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