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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밝얼산~배내봉

by 영알사랑! 2022. 11. 29.

산 행 일 : 2020년 12월 2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5시간 00분, 휴식 : 57분 포함)

산행코스 : 거리마을회관~대덕사~밝얼산~배내봉~오두산재~원점회귀(총11.32km)

 

* 성탄절 연휴임에도 어찌하다보니 연휴 마지막날 산을 찾게 되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잠시 망설이다가 가까운 밝얼산을 찾기로한다.

거리마을회관 앞에 주차후 대덕사를 초입으로하여 오르는데, 날씨는 포근하고,

초반 경사가 심하며, 낙엽까지 미끄러워, 땀흘리며 숨가뿌게 오른다.

한참만에 밝얼산에 오르니 주변이 확~트여 가슴이 뻥~뚫린다.

가메봉을 거쳐 배내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하는데,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진다. 올해 첫눈이다.

배내봉에서 오두산재로 이어지는 동안 굵지는 않지만 눈발이 점점 늘어난다.

오두산재에서 첫 탐방지인 우측 계곡으로 하산한다.

사람들이 잘찾지않은 곳이다보니 등로가 몇번이고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주간쯤 내려오니 눈은 비로 바뀌고, 우의를 주섬주섬 갈아입는다.

이렇게 첫 탐방 하산코스를 무사히 내려서고, 여유롭게 원점회귀한다.

 

밝얼산~배내봉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거리마을 경로당(우)
거리새마을회관(좌)
대덕사로 향하면서 바라본 좌측 밝얼산 줄기와 우측 오두산 줄기
대문동 방향의 대덕사로 향한다
대덕사 입구
대덕사 뒤안길인 수로로 진행
이정표를 따른다
초반부터 가파르게 오른다
일명 밥상바위
밥상바위를 지나니 편아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줄이 쳐져있길레 가까이 가보니 사유지로 임산물 채취시 법적대응 한다는 문구다
밝얼산 정상 바위
밝얼산
밝얼산에서 바라본 배내봉
건너편 오두산과 그 뒤로 가지산
뒤돌아 보니 문수산과 남암산
휴식 후 폐헬기장인 가매봉
넓은 등로와 합류
전망바위에 이르러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좌측으로 간월산과 신불산, 그리고 신불공룡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반대편의 오두산 줄기와 그넘어 고헌산
전망바위에서 식사후 전망바위를 떠난다
곧이어 배내봉 정상
배내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방향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고 건너편 재약산도 구름이 내려앉았다
가지산 방향
능동산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줄기(아랫쪽은 울산학생 교육원)
배내재 갈림 지점(좌측이 배내재, 직진은 오두산 가는길)
재약산 방향에는 함박눈이 내리는것 같다
오두재 가는길
데크계단을 내려선다
오두산재(나는 여기서 우측 계곡으로 진행한다)
계곡 초입
등로가 나타났다, 살아졌다를 반복한다
국제신문 시그널이 최근에 메워놓듯 하다
다래나무 줄기사이로 건너편에 멋진 조망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언젠가는 가봐야 겠다)
계곡을 한번 건너고.....
산죽 지대를 지난다
다시한번 계곡을 건넌다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이른다
편한길따라 하산
폐가를 지난다
포장길에 이른다
물탱크를 지난다
마을로 접어든다
멋진 담벼락(현대00펜션 부지란다)
마을버스를 만나고.....
노거수(서어나무)를 지난다
마을 갈림길에서 시그널이 있는 우측으로 진행
음달못을 지난다
목련나무에 몽우리가 .....
돌탑
오늘 올랐던 밝얼산과 배내봉을 다시한번 돌아본다
거리새마을회관에 도착하여 금일 산행뿐 아니라, 2020년 올해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2020년 마무리잘하시고,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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