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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영축산

by 영알사랑! 2022. 11. 28.

산 행 일 : 2020년 11월 0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02분, 휴식 : 약 1시간 08분 포함)

산행코스 : 지산마을~반야암능선~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쥐바위능선~원점회귀(총11.61km)

 

* 날씨가 조금은 흐리지만 이 가을에 영축지맥의 멋진 풍경을 보러간다.

지산마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엄청난 등산객들로 주차할 공간이 없다.

사람들과 부데끼기 싫은데 어떻하나? 하다가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고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 축서암사거리에서 비로암쪽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한다.

첫번째 계곡을 건너고, 두번째 상수도보호구역 계곡을 지나면서

우측 반야암 능선으로 올라선다. 여기서부터 산객들과는 이별이다.

마스크 벗고 급경사를 오르는데 여기도 태풍의 영향을 벗어나진 못했다.

한참만에 전망바위에 올라서고, 멋지게 펼쳐진 영축지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영축산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로 북적인다.

빠르게 한컷 담고 곧바로 발길을 돌려 한적한 곳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하산길은 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을 거쳐 산객없는 쥐바위능선을 택한다.

예상데로 혼자만의 하산길을 얻는다. 한참만에 임도에 내려서고

포장길따라 지산마을로 원점회귀한다.

 

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주차 공간이 없어 별도의 한적한 곳에 주차후 빠르게 진행한다
새로난 등로 출입문
축서암사거리에서 좌측 비로암 방향으로 진행
첫번째 계곡을 지나고....
두번째 계곡을 건넌다
직진 또는 우측으로 진행
곧바로 반야암 갈림길에서 영축산 방향의 반야암 능선길로 올라선다
쓰러진 고사목 방향으로 진행
쉼터역활의 소나무
태풍의 흔적
여기도 큰소나무가 쓰러져있다
다행히 이 능선길의 마스코트인 속빈 소나무는 무사하다
이제 바위로 올라선다
전망바위 넘어로 보이는 영축지맥으리 바위군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영축산 정상부도 올려본다
영축지맥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죽바우등
영축산 정상부
선바위1
선바위2
다시한번 영축능선을 담는다
삼형제 바위도 담고....
영축산 동봉도 담는다
건너편 천성산 줄기도 담아보고....
영축산 정상부에 올라서서 멀리 재약산을 담는다
올라온 반야암 능선을 내려다 본다
멀리 낙동강과 해운대가 흐리게 조망된다
신불산과 멀리 가지산까지
정상석 주변에는 인증샷을 찍으려는 산객들이 줄을 서있다
영축산 정상석
울산방향의 문수산
아리랑 릿지와 쓰리랑 릿지, 그리고 신불산
다시한번 천황산과 재약산, 그리고 향로산을 담아본다
해운대 방향의 하늘에는 흰뭉개구름이 걸쳐있다
어김없이 따뜻한 어묵탕으로 .....
식사 후 한컷남기고 일어선다
태풍의 흔적
바산봉
함박등으로 이어지는 데크계단
함박등에서 바라본 영축산
함박등
향로산 뒷편으로 일렁이는 산너울
죽바우등으로...
함박등 암봉 귀퉁에 위험하게 붙어있는 바위
함박등에서 영축산까지
백운암 갈림길에서 올려다본 함박등
채이등 정상
마지막 죽바우등으로
낙엽깔린 등로
죽바우등으로 올라선다
영축산 방향
죽바우등 정상부
죽바우등 정상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쥐바위
다시한번 산너울을 담아본다
당겨본 쥐바위
오룡산과 염수봉
쥐바위 상부
쥐바위
쥐바위에서 바라본 영축라인
쥐바위 아래 소나무
쥐바위
로프 구간
계절을 잊은 진달래
아랫아랫쪽에서 바라본 쥐바위
오룡산 능선
갈라진 틈으로 자라는 소나무(가지일까? 별도의 나무일까?)
급경사를 한참만에 내려선다
임도건너 곧바로 내려선다
지산마을로 향하면서 담아본 영축지맥
지산마을 버스정류장으로 들어간다
버스정류장에 이르러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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