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합천)

산 행 일 : 2024년 11월 16일(누구랑 : 큰딸, 나.  소요시간 : 약 03시간 0분, (휴식 20분 포함))

산행코스 : 돼지골 탐방지원센터(해인사관광호텔)~돼지골~남산제일봉~원점회귀(약 5.50Km)

 

가을의 막바지에 큰딸래미가 아버지와 산행을 하고자 한다.

딸래미의 체력을 알기에 코스를 고민하다가 가야산 소리길 산책을 계획한다.

토요일 아침 딸래미가있는 현풍으로 핸들을 잡는다.

현풍에 도착하여 해인사관광호텔(폐업)로 내비를 찍고, 출발한다.

딸래미가 아버지는 산행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간단 산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돼지골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 주차후 돼지골을 오르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물소리 들으면서 어려움 없이 단풍을 즐기며 오른다.

정상에 이를즘 거대 바위 암봉이 눈앞에 나타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정상에 올라 주변 경관을 담는데 단풍과 어우러진 산의 골들이 정말 장관이다.

한참을 정상에서 즐기며 청량사 방향으로 하산할까 고민하다

그냥 왔던길을 산책삼아 원점회귀하고 해인사를 들러본다.

짧지만 가을을 제대로 즐긴 하루였다.

 

 

남산제일봉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돼지골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좌측에 폐업으로 인한 흉물로 남아 있는 해인관광호텔

낙엽을 밟으며

물소리 들으며

인공 굴인듯

가을의 막바지를 걷고있다

앞서가는 딸래미

이동통신 중계기 지점 도착

남산제일봉 모습이 나타나고

정상인 암봉을 오른다

청량사로 이어지는 암릉

가야산의 모습도 담고

올라온 능선

정상

감탄사 연발~~~

크로바 모양의 바위를 당겨본다

하산

하산 중에 만나 산객

정상부 바위

통신 중계탑 지점에서 좌틀

초입

원점회귀! 산행 끝~~~

 

 

해인사 둘러보기~

곱게 물든 단풍잎과 은행잎

물소리 좋고~

분위기 좋고~

추억을 담고~

한편의 동양화

산행 및 해인사 단풍놀이 종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