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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가야산(성주)

by 영알사랑! 2024. 11. 18.

산 행 일 : 2024년 11월 1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04시간 24분, (휴식 11분 포함))

산행코스 : 백운동 주차장~만물상능선~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용기골~원점회귀(약 13.2Km)

 

어제 큰딸과 남산제일봉 산행과 해인사를 둘러보고,

오늘은 나홀로 가야산 산행을 생각하고 백운동주차장르로 발길을 옮긴다.

초입은 만물상코스이며, 처음부터 경사가 시작되어 서성재에 이를때 까지

지속적인 경사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조망이 열리는 만물상 능선은

힘겨운만큼 그보다 더큰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흐린 날씨에도 땀이 줄줄 흐르지만 사진을 담기위해 자주 쉬고,

바람이 많아 윗쪽으로 이를수록 기온이 낮아져 한기또한 느낀다.

서성재에 이르니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산객들은 우의를 착용한다.

가야산 정상 1km남겨둔 코스는 경사와 바위 그리고 계단이 장난아니다.

힘겹게 칠불봉 가림길에 오르니 세찬 바람과 싸래기 눈이 날린다.

배낭에서 바람막이를 꺼내어 착용하고 칠불봉에 이르러 정상석을 담는다.

다시 돌아와 가야산정상(상왕봉, 우두봉)에 도착하니 

인증샷을 찍기위한 산객들이 길게 줄이 서있어 살짝 정상석만 담고 돌아선다.

전망좋은 암봉에서 사방을 조망하고, 멀리 지리산 까지 담는다.

다시 서성재로 돌아와 용기골로 하산하여 원점회귀 한다.

 

가야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백운동 주차장
주차장에서 화장실과 상가 쪽으로 진행
식물원을 지나고
백운동탐방지원센터(좌측이 만물상코스, 직진은 용기골코스)
하산 코스
만물상 탐방로를 오른다
첫번째 조망이 열린 곳에서 뒤돌아 본다
우측에도 암름이 이어지고
계속해서 경사면을 오른다
가야산 정상부
좌우측과 전후방을 번갈아 담아가며 진행
이어지는 암릉
앞에는 뽀족한 암봉들이 시야에 많이도 들어온다
엥~, 진달래가 미쳤다
왜? 만물상 능선인지 알겠다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하구나~
어마무시한 바위가 넓게 펼쳐 있다
눈이 호강하는 하루~
조물주의 예술 작품
올라온 만물상능선
눈은 자꾸만 정상쪽으로
서성재 도착
하나둘 우의를 착용하고
경사가 장난아님
한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뒤돌아 보고
마지막 계단을 오른다
정상부에서 바라본 모습
좌측으로 상왕봉(우두봉)
우측으로 칠불봉(칠불봉 왕복)
이제 상왕봉으로
마지막은 계단으로
정상석
정상에 위치한 우비정
아직도 줄은 길다
이제 하산 모드
서성재에서 좌측 용기골로 진행
마지막 단풍을 즐기며
가야산성
백운교를 지나고
용기골 모습
용기골 탐방로엔 차단기가 내려져 있고
만물상 탐방로도 역시 차단기가 내려져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입산 금지
가야호텔
상가를 빠져 나가고
우측의 단풍이 이쁘다
주차장 도착
마지막으로 가지산의 가을을 담고 금일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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