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술령(울산)

산 행 일 : 2024년 11월 2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03시간 29분, (휴식 05분 포함))

산행코스 : 백운동 주차장~만물상능선~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용기골~원점회귀(약 9.94Km)

 

가볍지만 가볍지않은 치술령 산행!

오늘은 반용저수지을 기점으로 하여, 계곡을 따르다가

어느 시점에서 길이 사라지고, 너덜경과 잡목을 해치며 능선에 오른다.

없는길을 헤메다보니 체력이 많이 소진되고, 이날씨에 땀은 비오듯 한다.

치술령 남동릉 등로와 합류하여 곧바로 갈비봉에 이른다.

헬기장을 지나 치술령 정상에 이르고, 곧바로 울산 망부석으로 향한다.

간단히 인증샷만 남기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경주 망부석을 찾는다.

울산시내와 멀리 삼태지맥을 바라보며 가지고온 도시락을 비운다.

이내 하산 모드로 갈비봉에서 우측 국수봉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콩두루미재에서 좌측 척과 반용마을 방향으로 하산하며

잠시 후 계곡과 합류하여 원점회귀 한다.

 

치술령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반용저수지는 공사중으로 물이 비어져 있다

반용저수지 공터(캠핑족이....)

건물이 보이는 쪽으로 진행

계곡건너 곧바로 좌측 등로를 따른다

낙엽을 밟으며

오늘은 계곡만 따르기로 하고

계곡과 너덜길을 번갈아 가며

길은 사라지고 너덜과 잡목사이를 헤집고

우여곡절 끝에 능선에 오르고

이제부터 편하게 진행

갈비봉

밥상바위

헬기장을 지나고

정상에 오르고

치술령 정상

울산 망부석 전망대

국수봉

망부석이 새겨진 바위

여기서도 울산 앞바다가 보이고

우측으로 연화산 줄기

다시 돌아와

경주 망부석

멀리 삼태지맥

가볍게 도시락 해결

하산

갈비봉에서 국수봉 방향으로 직진

콩두루미재

척과 반용마을 방향

건너편의 우뚝솟은 국수봉

오전에 올랐던 계곡지점과 합류

마지막 단풍

우측으로 가든이보이고

계곡을 건너

원점회귀!

마지막 가을을 느끼며 산행 마무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