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22년 4월 10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6시간 02분, 휴식 1시간 20분 포함)
산행코스 : 지곡저수지~장군폭포~밝얼산~가메봉~배내봉~오두산~원점회귀(10.14km)
이젠, 코로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둔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나는 오늘도 사람없는 곳을 찾아 떠난다.
아직까지 영알의 미탐지역인 지곡마을 장군폭포를 만나러 간다.
폭포지나 밝얼산으로 바로 오르기 위해 너덜지역을 오른다.
벌써 얼마나 더운지 몸이 쉽게 지친다.
몇번의 쉼을 가지면서 밝얼산에 오르고 시원한 바람이 반가울 따름이다.
가메봉 지나 배내봉 아래 전망좋은 바위에 자리잡고,
허기진 배와 지친몸을 원기회복 시킨다.
이후 배내봉, 오두산을 거쳐 원점회귀..... 그동안 숙제를 완수한다.
오늘 산행에서 만난 산객은 5명 정도로 준수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