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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울산 순금산-천마산

by 영알사랑! 2023. 2. 3.

산 행 일 : 2020년 6월 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간41분, 휴식시간 : 57분 포함)

산행코스 : 울산북구 일지리버 아파트~동천강 자전거길~선광사~순금산~천마산~원점회귀(총12.73km)

 

* 6월로 접어들면서 확연하게 여름 날씨로 바뀐 느낌이다.

어제 주말 출근으로 아침 늦게까지 자리에 누워있다가 그래도 움직여야지!

하는 마음에 가까운 곳이라도 돌아볼려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집을 나선다.

동천강 자전거길도 날씨 탓인지 사람들이 간간이 보일뿐 한산하다.

선광사에 들려 부처님께 눈인사만하고, 관문성 탐방로를 따른다.

덥지만 시계가 너무좋아, 탐방로 조망터에서 울산 북구와 삼태지맥이 가까이 펼쳐진다.

순금산에서 땀도 식히고 휴식하면서 하나로마트표 치킨과 소주, 맥주로 한참을 늘어진다.

휴식후 관문성 따라 천마산에 도착하니, 여기는 사람들이 조금은 분빈다.

빠르게 마스크 착용하고, 하산 모드로 전환하여 산행(산책)을 마무리한다.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일지리버 아파트 앞 다리 밑에는 벌써 피서?를 즐기는 주민들이 자리하고 있다
작년 까지만해도 없었던 화장실이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다
동천강 자전거길로 진행한다
동천강 물길따라 거슬러 올라간다
산책로 옆에도 이렇게 삼각점이 있었네.
좌측으로 순금산이 코앞에 다가온다
이곳을 통과하면 곧바로 좌측 산으로 오를수도 있지만, 나는 선광사를 둘러보려 자전거길을 더 따른다
오늘은 낚시꾼들도 보이질 않는다. 앞에 보이는 마을로 진행할 것이다
자전거길 끝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관문성 방향으로 진행
순국열사 정임석의 묘 방향으로 진행
관문성 탐방로를 따른다
4.19 혁명 60주년기념
생각보다 묘가 초라하다
울산어울길 표시를 만나고....
선광사로 올라선다
선광사 대웅전
선광사
여기저기 둘러보니 보살님이 나오셔서 길을 찾느냐고 묻는다. 아니 그냥 한번 둘러본다 하고, 인사후 돌아선다
건물 좌측으로 돌아가니 부도탑이 나오고 탐방로로 이어진다
탐방로와 합류
관문성 탐방로
첫번째 조망지. 어르신 한분이 바람 솔솔부는 벤치에 앉아 풍경을 즐기고 있다
울산 북구와 동대산에서 무룡산으로 이어지는 삼태지맥
삼태봉에서 봉서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다시 진행한다
볕으로 나오니 다시 덥다
두번째 조망 바위에서 울산대교 방향을 담아본다
세번째 조망바위
다시 그늘로 들어와 탐방로 표지판 뒷편 산으로 오른다
산딸기
앞서간 사람들이 익은 딸기는 모두 수확한 상태다. 골라서 몇개 입에 넣어본다
순금산 풍량계
순금산 정상석
하나로 마트표 치맥으로 휴식을 한참이나 즐긴다
한참 후 다시 천마산 정상으로 탐방로를 따른다
눈앞에 치술령 능선이 이어진다
천곡마을 갈림길에 이른다
관문성 안내판
천곡 갈림길 이정표
탐방로 따라 천마산 정상으로.....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다
묵은 묘지를 지나고.....
천마산 정상에 이른다
구 천마산 정상석
망원경이 설치된 천마산 정상 데크전망대
삼태지맥이 이쁘게 펼쳐진다
관문성 안내판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산림욕장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다시 계단을 오르고....
좌측 나무사이로 조금전 지나온 순금산과 그 뒤로 삼태봉
다시 급경사의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넓은 임도에 도착하여 다시 직진하여 오른다
달천아이파크 방향으로 진행
봉우리에 올라 정자에서 시원한 물한모금 하고 간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다시 쉼터를 만난다
달천아이파크 방향으로 진행
쉼터에서 바라본 치술령과 묵장산
나무사이로 국수봉과 옥녀봉도 조망된다
개인 사유지 옆을 지난다
아이파크 방향으로 진행
또 다른 쉼터와 생활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지난다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른다. 결국 만난다
융단이 깔린 길을 오르고......
편안한 솔숲을 걷는다
사거리에서 좌측 천곡 방향으로 진행한다
천곡방향 진행
농지 끝까지 진행하여 우측 도로쪽 휀스문을 통과하여, 다시 우측으로 급틀하여 도로를 따른다
다시 좌측 굴다리 아래를 통과한다
25년전 결혼 초기에 살았던 아파트
아파트 건너편의 한마음 선원을 돌아본다
대웅전
대웅전 안내판
우주탑에 무탈기원, 가족번영의 뜻을 모아 삼배 후 돌아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