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신불릿지)

산 행 일 : 2014년 9월 13일(누구랑: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3시34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가천 건암사~신불릿지~신불공룡능선~신불산정상~신불재~삼봉능선 초입~남근봉~호랑이봉~원점회귀

(총5.4km)

 

신불산 개념도

 

신불산 지도

 

트랭글 GPS 위성지도

 

불승사, 건암사 초입 주차장

불승사와 건암사 표지판 중앙 임도를 따른다

등산 안내도를 담는다

건암사가 우측에 있고 실질적인 등산 초입이다

오솔길처럼 잘 정비되어 있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도사 집이다. TV에서도 가끔 출연하신다

이 지역을 훤히 파악하고 계신다. 누구나 그릴수 없는 그림(사진) 이다

첫 계곡을 건넌다

돌탑길을 오른다

여기서 5분정도 가면 우측으로 신불릿지 초입이 된다

같은 계곡이지만 건너지않고 우측으로 간다. 실질적인 신불릿지 초입이다

신경을 곤두세워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나무에 푸른 스프레이 페인트로 표시를해서 어려움이 덜하다

조망지에서 하산할 삼봉능선의 남근봉과 호랑이봉을 바라본다

바위에 푸른 표시가 있다

좁은 통천문을 통하고 멋진 조망지가 나타난다

갑자기 비가나리고 구름으로 뒤덮힌다

지나온 코스를 뒤돌아본다

자수정동굴에서 올라오는 공룡능선도 조망한다

거대 신불릿지 코스가 가로막는다

큰맘 먹고 오른다

처음하는 릿지...솔직히 겁먹었다

잠시 후회도 해보지만 다시 내려갈수도 없다

몸이 떨리는것은 두째치고 마음이 벌렁거린다

신불산 주능선을 바라본다

우회한다

지나온 릿지도 뒤돌아본다. 앗찔하다.

다시한번 삼봉능선을 바라본다. 저 또한 만만하지 않을것 같다

공룡능선 주능선과 합류 직전이다

주능선을 만나니 산객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측으로 간월 공룡능선도 조망된다

등억리도 조망하며 건너편 밝얼산과 그뒤로 상북면 뒷쪽 고헌산도 조망된다

올초 폭설때 우회한 코스를 당당히 정면 돌파 한다

뒤돌아보니 하산객들과 야영객들이 동시에 시야에 들어온다

오늘은 로프는 절대 잡지않는다. 왜? 릿지산행 이니까?

다시한번 돌아본다

건너편 간월산,배내봉, 능동산,가지산까지 조망된다

지나온 신불릿지 방향

정상이 가까움을 직감한다

칼바위를 지나다

구름이 장난이 아니다

신불산 정상석 바로아래 정상석

산객과 좌측 데크에는 벌써부터 야영객.....

정상을 찍고....

빽 팩킹 산객들이 분주하다

신불재로 향한다

신불재 우측에도 벌써 노란 알파인 텐트가 자리잡고있다

직진한다

억새가 아직 푸르다

멋진 소나무아래도 숙소가 정해졌다

이곳에도 ... 좌측으로 신불산장(대피소)가 눈에들어 온다

나무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길이 희미하게 열린다

초입이 거칠다

첫번째 헬기장에도 야영객이 눈에 들어온다

길이 예사롭지않다

두번째 헬기장

돌탑지도 지난다

남근봉이 위엄을 자랑하며 나타난다

건너편에 등반시 오르던 신불릿지가 펼쳐진다

남근봉에 올라선다. 이곳에도 금샘이....?

아랫쪽 호랑이봉을 바라본다

뒤돌아보는 여유도 부려본다

영축산방향도 조망한다

남근봉 아랫쪽에서 올려다 본다

이젠 호랑이봉으로 간다

역시 거칠고 험하다

하산길이 희미하게 보이지만 안전한 길을 택한다

다시 건너편 신불릿지를 조망한다

뒤돌아 남근봉도 조망한다

하산길이 바위 아래서 보니 선명하게 들어난다

자연과 하나가된다

고사목과 신불릿지

호랑이봉과 뒷쪽의 남근봉

가천과 뒤로 정족산, 우측으로 천성산, 그리고 뒷쪽에 대운산까지 조망된다. 비가오더니 갑자기 시계가 너무좋다

문수산과 남안산, 그리고 멀리멀리 바다도 조망된다

좁은 등로와 우측 묘지를 보니 하산길이 멀지않았음을 직감한다

사거리가 나오고 잠시 당황하지만 직진한다

몇초 지나지않아 오름길의 갈래길임을 안다

건암사로 내려선다

마지막 하산 종점이다

주차장을 밟으며 오늘 릿지산행을 마무리한다                                                                                    짧지만 멋진 산행으로 기억될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