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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6년

백운산~가지산

by 영알사랑! 2023. 1. 12.

산 행 일 : 2016년 1월 3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6시간42분, 휴식 1시간35분 포함, 설경에 빠져 느릿느릿)

산행코스: 호박소주차장~백운산~가지산~가지산중봉~석남터널~쇠점골~오천평바위~백련사~원점회귀(약12.63km)

 

 

트랭글 위성 궤적도

 

호박소 주차장
등산로 입구
대나무 숲이 초입
10여분을 올라 구울밀선 도로에 도착
건너편 낙석방지 휀스 사이로 진입
도로 사이로 눈덮인 가지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휀스를 지나자마자 너덜 오르막이 시작된다
중간에 돌탑도 만나고....
삼양마을 갈림길
멋진 소나무와 바위도 만난다
로프구간을 만나면서 눈이 보이기 시작하고 길이 미끄럽다
전망이 트인곳에서 가지산을 조망한다
백운산의 명물 백호바위의 등줄기로 눈덮인 모습
작은 철다리도 건너고...
여성 산객이 길이 미끄러워 로프를 잡고도 안절부절 한다
뒤돌아서 한컷~
위험한 로프구간
바위에도 눈이 녹으면서 얼음으로 덮혀있다
설경을 즐기는 산객들
진달래 나무에는 얼음으로 옷을 입었다
다시한번 가지산과 용수골을 바라본다
철계단이 시야에 들어오고...
철계단을 오른다
이제 제법 눈이 많이 덮혀있다
백운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소나무위로 소복히 내려앉은 눈송이
뒤돌아 후미에 진행하는 산객들도 담아본다
얼음 상고대
나무 가지마다 얼음으로 ....
눈이 녹으면서 바로 얼음으로 변한다
소나무 눈꽃송이
미끄러운 로프구간을 내려선다
백호의 머리사이로 구천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백운사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다시 로프구간을 오르고....
얼음골 주차장도 담아본다
백운산 정상이 지척이다
진달래싹이 고개를 내밀다가 그대로 얼어벼렸다
고사목에 장승 조각품
눈덮인 소나무 사이로 얼음골 주차장
설경뒤로 모습을 드러낸 정각산
눈꽃이 활짝핀 소나무
진달래의 냉동된 모습
정상이 지척이다
자연의 조화
눈양이 점점 많아진다
정상에는 거의 얼음나무다
정상의 소나무들은 눈으로 완전히 덮었다
백운산 정상석
백운산 정상 이정표
정상에서 좌측으로 눈덮인 운문산이 조망된다
우측으로 가지산의 설경 모습
진행할 방향의 능선과 눈앞의 형제바위
미끄러운 로프구간을 내려간다
아쉬움에 백운산 정상을 다시한번 담는다
산객들이 감탄사를 연발한다
제일농원 갈림길
휴식중인 산객들 모습
제일농원과 삼양마을 갈림길
이정표
눈덮이 숲속
한참을 오른후 만나는 아랫재 갈림길
상고대로 덮인 등로 주변의 나무들
점점 절경을 이룬다
등로는 나무터널을 이룬다
고도를 높일수록 눈의 양은 점점 더해간다
설경을 렌즈에 담느라 진행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소나무 터널을 지난다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꾸만 셧터를 누른다
앞쪽에 많은 산객들이 점심을 해결하는 모습
나도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요기를 해결한다
설경의 멋진 모습
가지산 정상으로 향하면서 쉬지않고 셧터를 누른다
완전히 눈 천국이다
또다시 눈터널을 지나고....
정상도 시야에 들어온다
암벽들도 눈으로 옷을 대신한다
눈의 무게에 처진 가지로 인해 산객들은 자연스럽게 허리를 굽힌다
눈을 밟으며 속도에 상관없이 산행을 즐긴다
진행속도는 잊은지 오래다
지나온 능선길도 담아본다
주변 산객들은 환호성을 자아낸다
정상에는 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얼음 터널도 통과한다
헬기장에도 산객들이 진을치고 정상에는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산객들이 넘쳐난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을 남발한다
정상의 산객들이 언제나 빠져나갈까?
소나무 눈꽃송이
설산에 그냥 눌러 앉은 산객도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헬기장
아직도 차례를 기다리면 정상석을 담으려는 산객들
오늘 완전히 날잡았네~
양해를 구하고 정상석을 담는다
중봉쪽으로 하산한다
눈과 바람이 만들어낸 작품
중봉에 도착한다
가지산 정상을 담아보고....
처음으로 가지산의 설경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부탁한다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
내려가는길이 더욱 조심스럽다
석남터널 방향으로 진행
나무 계단을 내려간다
간이매점
터널까지 1.8km
어느새 1킬로미터 남았다
터널위에서 밀양쪽으로 내려선다
터널입구 주차장
주차장에 설치된 안내도
국도를 건너 가이드레인 안쪽으로 진행한다
여기도 엄청난 양의 눈이 반긴다
호박소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선다
길게 이어진 나무계단
쇄점골은 꽁꽁 얼어있다
얼음으로 덮인 계곡
오천평 바위도 얼음으로 덮혀있다
이제 1km 남았다
백연사로 이어는 다리
호박소 계곡
호박소의 유래
등산 안내도
백연사 입구를 지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 한다                                                                           2016년도 처음으로 마음껏 눈도밟고 설경도 즐기는 산행으로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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