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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8년

장안사 환종주(기장)

by 영알사랑! 2023. 1. 11.

산 행 일 : 2018년 10월 27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7시간16분, 휴식시간 약1시간23분 포함)

산행코스 : 장안사~삼각산(하,중,상)~석은덤~상어령~투구봉(신선제단)~시명산~불광산~원점회귀(약17.68km)

 

* 왠지 부산 기자의 장안사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어느새 나의 애마는 장안사를 향해 가고있다.

몇해전 이맘때쯤 장안사를 찾았을때 주변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마음을 빼앗겼던 추억을 떠올린다.

장안사를 가운데 두고 좌측 삼각산쪽으로 올라 해운대cc를 지나 시명산과 불광산을 돌아 원점으로 회귀하는 산행을 한다.

 

장안사 환종주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크랭글 운동정보

 

장안사 주차장
등산안내도를 보고 좌측 포장길을 따른다
좌측 능선길의 삼각산이 보인다
장안사 산장
붉게 익어가는 감에 취해본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 정신을 차리고보니, 내가 갈길은 좌측 능선길인데...                                              왜? 내가 이길을 걷고있을까?하는 순간 머리가 띵~하다.

 

발걸음을 돌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왕복 1km는 족히 걸은것 같다
다리건너 화장실 우측으로 올라선다
초반에 가파르게 올라 전망바위에서 장안사를 내려다 본다.                                                                멀리 뒷쪽으로 불광산과 중간에 대운산, 그리고 우측으로 대운산2봉까지 조망된다
조금전에 진행했던 계곡쪽의 장안산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바위뒤로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본다
초장부터 로프 구간이다. 초기 알바는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을 하라는 산신령님의 뜻이었나 보다.
다시 전망바위에 올라 대운산을 조망한다
장안사도 내려다 본다. 아직까지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다.
324봉, 조망은 없고, 누군가 삼각점에 물통을 두고 갔다.
헬기장을 지난다
너덜 오름길을 만나고....
로프가 걸려있는 가파른 경사면을 오른다
바위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삼각산 하봉이다. 바다쪽을 바라보니 가슴이 뻥~뚤린다
삼각산 하봉 정상석이 있었던 자리
고리원자력이 시야에 들어온다
울산 앞바다도 시야에 들어온다
시명산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화마가 핥기고간 흔적
암봉을 오른다
삼각산 중봉
다시 암봉을 오른다
삼각산 상봉이다
가야할 방향의 마루금과 해운대cc
장안사 갈림길에서 좌틀한다
질메재. 직진한다
박치골 갈림길. 직진한다
임도를 마난다
자물쇠로 잠겨있어 좌측으로 휀스 안으로 들어선다
석은덤으로 향한다
풀이 자란 임도길을 따른다
이정표에 따라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으로 들어선다
작은용소봉
길도없는 곳을 방향만 잡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서니 등로가 보인다. 어디서 오르는 길일까?
철문 흔적이 있는곳을 지난다
임도인데도 경사가 심하고 상당히 미끄럽다
산불감시초소가있는 석은덤에 이른다
석은덤 정상석
눈앞에 해운대cc와 아래쪽으로 동부산cc, 그리고 좌측 아랫쪽에 에이원cc까지......                                           한곳에 세개의 골프장이 줄서있다
좌측으로 눈을 돌리니 정관시도시까지....
정상을 내려와 임도를 따르니 눈앞에 작은 건물이 보인다
산불감시초소
불광산 방면으로 진행. 조금전에 임도길을 따랐으면 편했을것을...
할아버지 한분이 휀스 안으로 들어올려한다.                                                                                                                             문잠겼어요~라고 소리칠려는 순간 할아버지가 문을열고 들어 오신다.                                                                                                            헐~ 알고보니 문이 두개인데 하나만 시건을 해두었다.                                                                   머쓱하게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오히려 갈방향의 등로 조언을 얻는다
410봉이 시야에 들어온고, 중간 뒷쪽의 작은봉우리가 투구봉이다
불광산 방향으로 진행
등로변경 안내판
상어령을 지나 410을 오른다
삼각점
지나온 마루금을 담아본다
장안사에서 올라온 마루금
가야할 대운산 방향
울산 앞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나무사이로 해운대cc
골프장으로 인해 이렇게 가파르게 나려서서 돌아가는 우회길이 생겼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산길이 보기좋다
다시 능선에 올라서니 등로병경 안내판이 있다
투구봉의 암벽을 오른다
투구봉 정상과 가을하늘
투구봉 정상(산신제단)
여기서 해운대cc를 바라보며 점심을 해결한다
다시 대운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다시한번 동해바다를 담고....
다시 가파르게 로프구간을 내려선다
시명산 방향
시명산 정상 전의 산불감시 무인 철탑
시명산 정상석
고사목과 가을하늘
불광산 가는길
이정표목에 카리스마....
불광산 정상
불광산 정상석
가파르게 하산한다
중간중가에 이렇게 쉼터가 있다
장안사 방향으로 하산
밋밋한 삼각산을 지난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묘지에서 우측으로 하산
장안사 방향으로 진행
조망지에서 대운산을 조망한다
장안사 방향으로 진행
절개지에서 우측 장안사로 진행한다
우측 장안사로 하산한다
데크다리를 건넌다
계곡을 따르고...
다시 다리를 건넌다
마지막 다리를 만나고 장안사로 내려선다
경내에 음악소리가 들리고 시끄럽다
국화축제....
스님들 어떡할려고 이런 가수를 초대 하셨나?
스님들 오늘 잠은 다잤다!
나는 경내를 빠져 나온다
주차장에 이르러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오른 첫봉인 324봉을 담아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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