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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5년

운문령~배내고개

by 영알사랑! 2022. 12. 23.

산 행 일 : 2015년 2월 22일(누구랑:마눌, 나. 소요시간 : 약 총07시05분, 휴식시간 1시간03분 포함)

산행코스: 운문령~상운산~쌀바위~가지산~중봉~입석봉~격산(떡봉)~능동산~배내고개(총12.0km)

 

운문령~배내고개 개념도

 

트랭글GPS 궤적도

 

언양에서 남대구행 시외버스에 몸을싣다. 앞쪽 우측좌석에 뒷모습을 보니 뺀돌이아빠?
운문령 청도1호점에서 칼국수와 소주한병을 비운다
아침 요기를하고 나와서 한컷~남긴다
본격적으로 상운산을 향한다
봄이오는 길목에서 등로가 녹아 미끄럽다
석남사 갈림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바로 직진한다
이정표
짙은 운무로 시계가 좋지않다
땅이 질어서 임도를 택한다
산객들이 하나, 둘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서부터 상운산 등로를 택한다
이런 날씨에는 오히려 이런 너덜길이 한결 편하다
진달래 나무에는 벌써 꽃몽오리가 고개를 내밀려 하고있다
시그널이 달린 좌측으로 이동한다
눈이녹아 얼음에 가까워 아이젠을 착용한다
완전한 얼음길이다
귀바위가 운문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귀바위 정상
묵묵히 잘도간다, 우리 마눌!
상운산 정상석
헬기장 전망대에도 운문로 인하여 조망은 쾅이다
쌀바위로 향하면서 잠시 얼음길을 벗어나 자갈길이 이어진다
또다시 얼음길이다. 아이젠을 챙기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했다
쌀바위 대피소
산객들의 휴식모습
곧바로 쌀바위 뒤로 오른다
옆에서 본 쌀바위 모습은 큰바위 얼굴과 흡사하다
음지에는 아직도 눈으로 덮혀있다
나무계단도 오르고....
학심이골 갈림길인 헬기장
가지산 정상을 향하여 전진한다
데크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산객들
정상이 지척임을 알리는 나무계단
정상에는 일부 산객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구 가지산 정상석
많은 산객들로 북적이고 점점더 많은 산객들이 모여든다
정상석을 렌즈에 담고 바로 중봉으로 향한다
힘겹게 정상에 오르는 산객 한분!
의미없이 운무를 담아본다
석남고개쪽으로 향한다
눈이녹아 길이 상당히 미끄럽다
중봉에 올라선 산객님
가지산 중봉 정상
석남고개로 한한다
여전히 길은 엉망이다
여기서 이정표를 믿고 가야하는데 직진하다 산객님의 조언으로 방향을 다시잡는다
나무데크 계단을 내려선다
간이 휴게소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정표를 믿어야한다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여기서 갈라져야 하는데 조금전에 잠시 착각을 했었다
언양방향은 운무가 거쳤다
고헌산 정상은 운무로 가득하고 상북면은 햇님이 내려온다
석남터널 가기전 전망좋은 곳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석남터널 갈림길
능동산을 향하여 직진한다
좌측 입성봉으로 잠시오른다
입석봉 돌탑
한참을 편하게 걸러 격산(떡봉)에 이른다
산책로를 거니는 기분으로 사색에 잠긴다
멋진 소나무도 담아본다
능동산이 나무사이로 시야에 들어온다
잔설이 남아있는 능동산 직전의 나무계단 입구
영축산 방향을 담아본다
배내봉과 간월산, 신불산도 담아본다
배내고개 갈림길
능동산 정상의 돌탑
능동산 정상석
곧바로 뒤돌아나와 석남터널과 배내고개 갈림길에 이른다
헬기장
전망데크에 도착하여 영알을 담는다
사각 나무데크도 만나고....
배내고개의 마지막 등로를 내려간다

배내고개 휴게소로 내려서며 오늘 등산을 마무리 한다

함께한 마눌님, 오늘 욕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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