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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문복산~고헌산

by 영알사랑! 2022. 12. 19.

산 행 일 : 2020년 02월 1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30분, 휴식시간 : 약57분 포함)

산행코스: 삼계리~문복산~학대산~낙동정맥 갈림길~외항재~고헌서봉~고헌산~고헌사~신기마을(총17.41km)

 

* 날씨가 너무 따뜻하다. 영알의 맏형인 가지산 정상부에는 아직도 잔설들이 보인다.

언양임시버스터미널에서 경산행 버스를 타고, 새로난 운문터널을 지나 삼계리에 하차한다.

개살피골로 오르는 내내 땀으로 흠뻑젖는다. 봄날씨를 넘어 여름같은 날씨다.

정상에 올라서니 그나마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조금은 쌀쌀함을 느끼며, 미세먼지 가득한 고헌산으로 향한다.

학대산을 지나고, 낙동정맥 갈림길에서 외항재 방향으로 내려선다.

고헌산 방화선을 오르면서 잔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고헌서봉을찍고, 고헌산 정상에 이르니,

서울 모 산악회에서 한무리의 산객들이 정상을 점령하고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영알은

미세먼지 영향인지 흐리게 펼쳐져있다. 빠르게 곧바로 고헌사로 내려서고,

신기마을을 종점으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한다.

 

삼계리~문복산~낙동정맥갈림길~고헌산~신기마을 개념도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언양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동곡.경산행 09:10 버스를 기다린다
승차권
경산행 버스에 오른다
작년 연말에 개통된 운문터널
삼계리 도착
산행 들머리
우측 개살피골로 진행한다
너덜길을 지나고.....
가슬갑사유적비의 대밭 터널 통과
좌측으로 돌탑이 여러개 쌓여있다
우측 아래로 개살피계곡의 시원한 계곡수의 소리가 요란하다
합수부에 이른다
합수부1
합수부2
좌측으로 오른다
마당바위 방향으로 진행
너덜지대를 지나고....
계곡을 만나, 건넌다
우측에 계곡을 두고 오른다
전망바위를 지난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학대산
문복산이 지척이다
정상에 올라 가야할 고헌산을 조망하는데, 시계가 엉망이다
문복산 정상
드린바위
대현리와 고헌산
학대산
운문령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낙동정맥 갈림길인 신원봉
낙동정맥길을 따른다
와항마을 방향으로 진행
일송수목원 방향
경사가 심하고 미끄럽다
조망지에서 바라본 문복산 드린바위
헐~ 여기도 전원주택이 조성되어 산을 깎아 놓았다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산꼬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주택조성지를 돌아나와 포장길에 이른다
등산로 주차장
데크에서 고헌산을 바라보며 점심을 해결한다
와항마을을 지난다
외항재로 오르면서 우측으로 전원주택지가 한창 조성중이다
외항재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잔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잔설로 인하여 길이 미끄럽고, 질퍽하다
고헌서봉
고헌산 정상부를 조망한다
따뜻한 날씨로 인하여 길이 질다
서울 모 산악회 산객들
한참을 기다려 정상석을 담는다
신불산 방향의 영알~
겨우 정상석을 담는다
고운산 방향의 능선을 따르지않고, 곧바로 고헌사로 내려설것이다
동봉도 패스한다
상북면도 흐리기는 마찬가지다
가지산 방향도 역시.....
그나마 낙동정맥길인 백운산 방향은 그나마 양호하다
고헌사로 바로 내려선다
얼마나 따뜻한지 여자산객은 아예 반팔로 하산중이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고헌사
경내로 들어선다
대웅전
고헌사를 뒤로하고 신기마을로 향한다
이제부터 포장길을 따른다
공용화장실, 에어먼지털이도 있었던것 같은데....없다
신기마을에서 바라본 가지산
신기마을 버스정류장에 이른다. (현수막에 아스콘 공장 계약해지로 영남알프스 살려 내라!!!)
신기마을을 마지막으로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오늘도 무탈하게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게한 산신령님께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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