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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간월산~신불산~영축산

by 영알사랑! 2022. 12. 19.

산 행 일 : 2020년 02월 22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7시간06분, 휴식시간 : 약1시간04분 포함)

산행코스: 베네치아산장~전망대~간월서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백팔능선~원점회귀(총17.41km)

 

* 연일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로 온~나라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어머니가 계시는 요양원에도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어 벌써 한달째 문안을 못드리고있다.

여느 주말처럼 배낭을 둘러메고 영알로 향한다. 산객이 한적한 간월서릉으로해서,

간월서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찍고, 다시 백팔능선으로 하여 한바퀴 돌아본다.

이날따라 산객은 별로없었지만 세차게 부는 바람으로 모자만 몇번이나 주우러 다녔는지 모른다.

한적하게 영알을 즐긴 하루였다.

 

 

간월산~신불산~영축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베네치아산장앞 도로 버스정류장 인근에 주차 후 계곡을 건넌다
베네치아 노래연습장 계단으로 올라서서 간월서릉 초입을 잡는다
좌측 계단으로 올라서서 바위 우측 뒷편으로 오른다
경사가 심하고 낙엽이 쌓여서 오름이 벅차다
한참의 경사면을 오른후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불 만길능선
내가 가장좋아하는 영축라인....
반대편의 재약산과 천황산도 조망한다
파래소폭포 갈림길
한참동안 이렇게 편하게 산책한다
흉물로 변해린 신불산 모노레일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이 나무사이로 보인다
휴양림 상단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이른다
임도에서 우측 두개의 간판 사이로해서 서봉으로 오른다
무인탑
주인있는 묘지였다. 주변이 정리가 잘되어있다. 주인없는 묘지인줄 알았었는데....
올라온 간월서릉
간월서봉 정상부에는 잔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간월서봉에서 바라본 간월산
신불재로 이어지는 임도에 내려선다
곧바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능선으로 올라선다
조망지에서 내리정마을과 멀리 천황산을 조망한다
간월산 정상이 지척이다
간월산 정상
배내봉과 멀리 가지산
간월서봉과 그 뒷편의 재약산과 천황산
죽바우등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영축라인
신불산과 신불공룡
간월재로 내려서면서 못보던 데크계단. 최근에 설치된것 같다
간월 규화목
간월재와 신불산
한적한 간월재
몇명의 산객이 바람을 피해 휴게소 데크에서 울산방향을 조망하고있다
간월재 돌탑
신불산 오름길의 결빙지1
신불산 오름길의 결빙지2
전망데크에 오른다
데크에서 바라본 간월서봉과 간월산, 그리고 간월재
신불서봉이 바로 눈앞에 보이고....
신불서봉 갈림길
신불산 정상이지척이다
영축지맥을 다시한번 담는다
신불정상에는 몇명의 산객들이 보인다. 그러나 바람때문인지 금방 사라진다
신불산 정상
또다른 정상석
신불재로 내려선다
신불재
영축산으로....
여기도 몇분들이 보인다
걷기좋은 영축라인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 그리고 금강골
영축산 정상에 올라서서 지나온 신불산을 바라본다
영축산 정상
멋진 영축지맥
멀리 재약산과 천황산
단조늪으로 내려선다
단조 늪지1
단조 늪지2
단조산성을 지나 백팔능선으로 하산한다
청수골펜션 뒤편에 왠? 동굴공사가 한창이다. 뭘까?
여기서 좌측 계곡으로 내려선다
청수골 합수부
장안사
공사중인 베네치아 산장
배내천을 건너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오늘따라 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몰아치던지, 한겨울 똥바람 세례를 엄청 받았다.                                           그래도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함에 산신령님께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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