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구덕산-시약산

산 행 일 : 2020년 11월 1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3시간37분, 휴식 : 약 27분 포함)

산행코스 : 제석골 동원베네스트~승학산~억새밭~구덕산~시약산(기상레이더)~원점회귀(총9.39km)

 

* 막내 딸래미가 부산에 친구와 볼일이 있다고하여 한바리 해준다.

오후 서너시가 되어야 볼일이 끝난다고하니 주변 산을 검색해 본다.

그래 오늘은 승학산을 한바퀴 둘러보기로하고 제석골로 향한다.

입구에는 많은 산객(산책)들에 의해 주차할 공간이 없어

아파트 주변 한기퉁이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포장길을 버리고 가파른 산길로 승학산 정상을 치고 오른다.

정상에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로 붐비고, 아이스케이크 장사도 붐빔에 한몫한다.

확~트인 전망에 낙동강과 부산시내를 바라보니 가슴이 뻥~뚫린다.

가을 끝자락의 억새밭을 지나고 쉼터에서 곧바로 구덕산으로 치고오른다.

정상에 올라서니 난데없이 철조망이 쳐져있다. 몇몇 산객들의 입에서

십원짜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할수없이 돌아서 다시 쉼터까지 내려와

포장길따라 구덕산 정상을 밟는다. 곧이어 기상관측소로 이동하니 시약산 정상이다.

여유롭게 하산모드로 접어들어 무사히 하산을 완료하고 딸래미 나중을 간다.

 

승학산 개념도

 

크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주변에 주차후 산책 시작

데크길 따라

건너편의 승학사

실질적인 초입

포장길을 따른다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 숲길로 접어든다

잠시 후 우측에 포장길과 마주한다

구덕산과 시약산 그리고, 아랫쪽의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가지많은 소나무

승학산 바로아래 억새밭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세월을 거스르는 철쭉

올라온 능선과 멀리 부산 앞바다

승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

낙동강 하구 모습

정상의 산객들과 아이스케이크 장사 모습

가야할 억새밭과 시약산 모습

가을 끝자락의 승학산

좌측 산으로 진입

가파르게 오른다

통신시설

지나온길 바라보고...

철조망 설치로 오갈수가 없다. 앞서가던 몇몇 산객들의 입에서 십원짜리가 막틔어 나온다

빠르게 포기하고 다시 내려와 포장길을 따른다

정상찍고 돌아선다

기상 관측소가 있는 시약산

이번 코스는 주변을 조망할수있는 조망터가 너무많다

통천문?

승학약수터 방향으로 하산

이 아주머니 사진 왜?찍냐고 따진다. 기가차서~

원점 회귀하여 산책을 모두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