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21년

정각산~승학산(밀양)

by 영알사랑! 2022. 11. 16.

산 행 일 : 2021년 06월 2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6시간50분, 휴식시간 : 약1시간30분 포함)

산행코스: 사연교~정각산 갈림길~정각산~삼면봉~승학산~용연마을~원점회귀(총 약15.00km)

 

개미새끼 한마리 찾아볼수없는 정각산~승학산 산행 코스다.

초반부터 날씨는 덥고 습하여 땀이 비오듯하고 사람이 지친다.

평소에 사람들이 잘찾지 않는지 등로는 나름 정비되어 있는데,

인적이 드물어 잡초는 무성하고 거미줄과 날파리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격는다.

평소에 산행 걸음이 빠른편은 아니지만 쉬지않고 진행하는 편인데,

오늘따라 수차례 반복하여 중간중간 쉼을 이어간다.

한참만에 승학산 갈림길에 이르고, 정각산을 왕복후 승학산으로 향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름산행 코스로는 완전 비추다.

용연리로 내려서면서 밀양 송전탑 설치의 아품이 재현되는 순간이다.

나또한 GPS가 더위를 먹었는지 갑자기 에러로 지나온 경로가 모두 사라진다.

이런~ ㅠ~

한여름의 산행보다 더힘든 오늘의 산행이다.

다음에는 무조건 계곡이 있는 곳으로 코스를 잡아야겠다.

 

사연교를 지난다
사연교지나 첫번째집 전봇대에서 우측으로 진행
복숭아가 탐스럽게 열리고....
산행초입
등로가 정비는 잘되엇는데 인적은 없다
사연교를 담아보고.....
잡풀 무성
잠시 걷기좋고.....
낭만 산책!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첫 이정표에서 표시없는 이정표 뒷편으로 직진, 여기서부터 오름은 시작된다
묵은 묘를 지나고..
잠시 쉼을 한다
애국심 강한 산악인의 작품?
로프 구간의 바위를 오르고.....
수차례 반복한다
조망터에서 가야할 삼면봉 능선
가야할 승학산 능선
그림 좋고!
영지가 올라온다
계속해서 암릉을 오른다
단장천 우측으로 올라온 능선
좌측으로 취경산과 명필봉
가을쯤에 다시오고 싶은곳!
정각산을 다녀온다
정각산 정상석
이 더위에 트란지아 사각반합 테스트 한다고 라면을 끓여 본다. 굿!~
과일상자 보자기가 이정표를 대신한다
벌써 싸리버섯이.....
주의 : 이곳(풍선 터짐)에서 좌측을 버리고 풍선 우측으로 직진
갈라진 바위를 지난다
조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긴다
지나온 정각산 줄기
잡풀과 거미줄, 그리고 날파리와 씨름하며 여기까지 왔다
승학산 정상석
묘지를 지나면서 임도 수준의 길을 만난다
마을로 내려선다
밀양 철탑으로 멍들어버린 용연리 마을
마음이 찡~하다
농로따라 진행
들깨잎 수확에 몹시 바빠 보인다
단장천 뚝방길을 따른다
우측 생태공원으로~
사연마을 도착
초입 전봇대가 보인다
사연교로 원점회귀.

 

감사합니다.

'산행 >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암산 피서(울산)  (0) 2022.11.16
의룡산~악견산(합천)  (0) 2022.11.16
잠발란 길들이기 2(국수봉)  (0) 2022.11.15
잠발란 길들이기(삼태봉)  (0) 2022.11.15
배내봉~오두산  (0)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