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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8년

문복산

by 영알사랑! 2023. 2. 2.

산 행 일 : 2018년 7월 15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6시간46분, 휴식시간 약2시간 53분 포함)

산행코스: 삼계리 마을회관~하늘문바위~마당바위~정상 포기~계살피계곡 피서 즐기기~원점 회귀(약8.26km)

* 계곡을 따라 오르려다 피서객들의 음식냄새로 인하여 다시 돌아나와 능선을 타기로 하고 오른다. 초반부터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다. 쉬엄쉬엄 오르지만 엄청난 더위로 식수를 수시로 흡수하며 천천히 오른다. 동료도

오늘따라 컨디션이 별로 좋지않다며, 어려움을 호소한다. 한참만에 능선에 올라섰지만 바람한점없는 능선길

또한 힘들기는 마찮가지다. 드디어 문바위를 지나고 마당바위에 이른다. 막걸리 한잔으로 더위를 달래고 바로

계곡에서 피서나 즐기자고 의견을 모우고 곧바로 하산 모드로 접어든다. 계곡의 수량은 풍부하고 수온은 정말

낮아 물속에서 몇초를 못버틴다. 신나게 피서를 즐기고 돌아온 하루였다.

 

문복산 개념도

 

트랭글 운동정보

 

피서객들로 인하여 주차할곳이 없어 수리덤 방향으로 진행하다 우측 공터에 주차후 다시 마을회관쪽을 돌아온다
이른 시간부터 피서객들이 계곡에 몸을 담고 있다
문복산 등산 안내도
삼계리 노인회관
계살피 계곡에는 피서객들로 시끌벅적하다
피서객들의 음식냄새를 피해 능선으로 오른다.  엄청난 더위로 온몸이 쳐지고 천근만근 오른다
한참만에 하늘문을 지나고, 마당바위에서 막걸리한잔씩 나눠마시고 하산 모드~
계살피골로 하산
수량풍부한곳에 터를 잡고 본격적인 피서 즐기기에 돌입한다
수온이 얼마나 낮은지 입수시간이 짧을수밖에 없다
무명폭위의 피서객도 보인다
피서를 마치고 이제 하산한다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며 시원하기 그지없다
대나무 터널을 지난다
가슬갑사유적지비
계곡을 건넌다
또다시 풍부한 수량의 장소에 이른다
옷까지 갈아입었는데 다시 물에 띄어든다
대구 모산악회 산객들도 피서를 즐긴다
직장동료가 바위를 보더니 미끄러울텐데 오른다. 병이다.
이젠 정말 하산이다
너덜 구간도 지난다
새롭게 정비된 계곡길
여기도 물이 엄청 맑다
곳곳에 피서객들이다. 부디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갔으면 좋겠다.
마지막 계곡을 건넌다
칠성수퍼 건너편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도
삼계리 서낭당                                                                                            무더위에 함께한 동료에게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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