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산

산 행 일 : 2017년 12월 3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4시간27분, 휴식 시간 53분 포함)

산행코스: 보성빌라~신기마을회관~전망바위~고헌서봉~고헌산 정상~고헌동봉~소나무봉~원점회귀(약9.54km)

* 올해 마지막달 첫 토요일에 산행을 못하고 오늘도 늦으막히 집을 나선다. 무조건 영남알프스로 달리다가 한동안 멀리한,

고헌산이 갑자기 나를 잡아당기는 느낌을 강하게 느껴 신기마을로 핸들을 꺽는다. 얼마만의 고헌산인지  등로조차 기억이

희미하다. 보성빌라옆 공터에 주차후 신기마을 버스정류장앞으로하여 마을회관 쪽으로 들입을 잡아서 고헌서봉과 주봉인

고헌산정상, 고헌동봉(산불감시초소)과 소나무봉(고운산)을 거쳐 원점회귀 산행에 나선다.

 

고헌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신기마을 고헌사 입구 보성빌라 주차

보성빌라옆의 삼진금탑아파트와 고헌산 모습

보성빌라옆에 주차주 하늘색지붕과 신기마을 버스정류장 사이의 아스팔트길로 접어든다

광천그린아파트와 신기마을회관 사이로하여 시멘트길로 진행한다

묘지가 나타나고.....

또다른 묘지를 지나며.....

묘지 1기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소나무가 잘려진 묘지를 지나자마자 우측 공동묘지로 올라도되고 직진하여 좋은길로 진행해도 된다. 어짜피 만난다

공동묘지 뒷쪽으로 오른다

곧바로 주등로와 만난다

다시 만나는 묘지에서 우측으로....

등로에 낙엽이 쌓여 엄청 미끄럽다

힘겹게 능선에올라 좌측 전망바위에서 주변을 살핀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가지산

가지산과 쌀바위가 또렷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S자 모양의 참나무를 지난다

또다시 낙엽길이다. 시그널이 없으면 등로까지 잊어버릴것 같고 길이 미끄러워 힘이 두배느 더 드는것 같다

드디어 고헌서봉과 주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작은 암릉구간도 지나고....

고헌서봉에 올라서 고헌 주봉과 우측멀리 소나무봉을 담는다

올라온 능선길도 담아본다

영남알프스군을 담아도 보고.....

고헌서봉 정상석, 고헌산 주봉보다 1미터가 높은 곳이다

정상으로 향한다

데크를 보니 백팩킹이 생각난다. 언젠가는 여기서 하루를 묵어야겠다

마지막 데크계단을 오르고....

뒤돌아 고헌서봉을 담는다

정상데크에는 산객들이 점심을 즐기고있다

고헌산 정상석

고헌산 돌탑

정상에서 영알을 바라본다

가야할 소나무봉도 담아보고......

구 고헌산 정상석

소호령 방향으로 진행한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고헌동봉

초소 앞에서 우틀하여 소나무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약간의 급경사가 시작된다

다개마을 방향의 넓은 평야

고헌사 방향을 무시하고 능선을 따른다

골짜기 안쪽에 자리잡은 고헌사

지나온 고헌산 정상을 담아본다

앞쪽에 봉긋솟은 봉우리가 소나무봉이다

소나무봉(고운산)

정상을 지나자마자 우틀한다. 여기서부터 한참동안 급경사를 내려서야한다

사진상으로는 별로인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경사가 어느정도 끝나고 계곡을 따른다

다시 주등로와 합류한다

포장도로에 내려서면서 숲피못에 이른다

숲피못과 멋진 건물

숲피못과 또다른 정자

앞쪽에 보이는 포장길로 올라선다

직진 진행하면 보성빌라가 시야에 들어온다

논뚝에서 바라본 고헌산 모습

보성빌라 옆의 공터에 애마가 친구들과 나란히 서있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함에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