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암산 백팩킹

 산 행 일 : 2017년 5월 20일~21일 (누구랑 : 마눌, 나. 소요시간 : 약 12시47분, 휴식시간 11시간 37분 포함)

산행코스: 성불암 입구 주차장~나무계단~성불암 갈림길~전망대 데크~남암산 정상 백팩킹~원점회귀 (약2.17km)

* 늦봄, 이른 여름의 길목에서 마눌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이 남암산에서 하루를 묵고 돌아왔다.

 

남암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성불암 입구 주차장 약수터

등산 초입

차량이 3대가 있는것으로 보아 데크전망대를 차지하기는 힘들것같은 예감?

새롭게 단장된 데크계단

계단을 올라 등로를 밟는다

우거진 나무숲에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청송자연농원과 성불암 갈림길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 힘겨워하는 마눌을 달래어 정상으로 향한다.

가파르고 기나긴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힘겹게 뒤따르는 마눌~

드디어 정상에 이른다

남암산 정상 이정표

남암산 정상석

좋은 글귀의 정상석

울산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곳에 사이트를 구축하고 야경을 담는다

식사와 함께 깊어만 가는 울산의 야경

대구 결혼식장에 가기위해 아침일찍 눈을 뜬다

가볍게 아침식사를 끝내고 하산 모드로 전환한다

데크전망대 백커들은 아직도 코를 골며 깊은 꿈나라에 있다.

조용히 백커들을 지나쳐 간다

어느듯 애마가 기다리는 곳에 당도하며 간단한 백팩킹을 마무리한다.                                                       마눌과 하루밤 별탈없이 보내게 해주신 산신령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