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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7년

울산북구 천마산~순금산

by 영알사랑! 2023. 1. 19.

산 행 일 : 2017년 5월 28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3시23분, 휴식시간 3분 포함)

산행코스: 울산북구신천동~달천아이파크~옥동 농소간 신설도로 건넘~천마산~관문성 탐방로~순금산~재전마을

(약12.05km)

* 오후 6시에 직장동료들 모임으로 멀리는 가지못하고 생각끝에 집에서 걸어가기로 결정하고 동내 뒷산 산책겸 점심

식사를 하고 집을 나서다. 천마산 아래쪽은 옛날에 살던 곳이라 추억을 벗삼으며, 이곳은 관문성 탐길로도 알려져있다.

천마산에서 순금산을 거쳐 직장동료의 별장이 있는 재전마을로 하산 후 촌닭백숙과 알콜을 흡입(너~무 달렸다)

 

 

천마산~순금산 개념도

 

 

트랭글 궤적도

 

집을 나서서 매곡천 산책로를 따라 천곡동으로 향한다
북구의 젓줄인 동천강
동천강 윗쪽으로 순금산이 자리한다
천곡으로 이어지는 농로를 선택하여 도심속의 농촌을 느껴본다
쇠부리 체육센터 신축현장
달천아이파크와 그린카운티 사이의 등산로 초입
초입에는 이렇게 에어건과 등산안내판이 설치되어있다
안내판
초입부터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오니 곧바로 정자쉼터에 이른다
이제부터 호젓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생활체육시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소나무사이로 달천농공단지도 흐리게 시야에 들어온다
옥동~농소간 신설도로로 인하여 등산로 우회 알림판이 서있다
굴다리를 통과한다
굴다리 통과 후 산오름중에 신설도로를 담아본다
산책로와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니 작은 봉우리에 돌탑이 쌓여있다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또다시 쉼터가 나타난다
임도수준의 산책로를 걷는다
여기서도 여러 갈래길이 나타난다
우측 건너편으로 순금산이 보이고....
다시 오르막이 시작된다
한참만에 오르막을 오르니 전망대가 나타단다.                                                                    여기서 조금쉴려고 했는데 부부산객인지는 몰라도 약간의 애정행각으로 못본척하고 그냥 통과한다
한참을 온것 같은데 아직도 천마산 정상까지는 2킬로가 넘게 남았다
잠시 조망이 트인 곳에서 건너편 중산방향과 삼태봉을 담아본다
드디어 천마산정상이 모습을 들어낸다
가파른 등로를 내려서니 등산로 정비사업 프랭카드가 붙어있다
이정표
옛스런 이정표
곳곳에 쉼터가 있다
다시 계다을 오르고.....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간다
편백나무 산림욕장 가림길에 도착한다
이제 마지막 계단인것 같다
관문성 안내판
가야할 순금산과 뒷쪽의 삼태지맥이 펼쳐진다
천마산 정상의 전망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망원경이 설치된 정상 전망대
천마산 생태문화 탐방로 안내도
오랜만에 왔더니 처음보는 정상석이 추가로 서있다
아쉬움에 뒤돌아 한컷~남긴다
관문성 탐방로(울산어울길로 이어진다)
이제부터는 계속 능선길이다
천곡 무상사 갈림길
순금산을 향해서 직진한다
지나온 천마산을 담아본다
탐방로에는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있다
드디어 순금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탐방로는 흉하게 산허리를 잘라놓았다
탐방로와 어울길 겹치는 구간이다
옥동~농소간 도로가 펼쳐진다. 아마 곧 개통이 가능할것 같다
순금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순금산 정상석(천마산 정상과 불과3m밖에 차이가 나질않는다)
순금산 정상에서 탐방로로 내려선다
재전마을은 선창골로 내려서도 되는데 시간이 아직도 많이남아 그대로 진행한다
시원한 숲속을 조용히 걷는다
시야가 확트인 조망터에서 호계 전역을 담는다. 잠시후 전화한통화를 받는다. 빨리 내려오라고.......
선광사 가기전에 우측 소로길을 내려오니 동천강 자전거길과 만난다면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마을로 진입한다
아직 회원들이 다모이지 않은 관계로 닭똥집과 소맥으로 간단히 시동을 건다
잠시 후 본격적인 알콜을 흡입, 고깃살을 안주삼아 배불리 먹고,                                                                                                                                    찹쌀을 투입하여 후식으로 입가심.                                                                                                                                         너무  달렸다. 그런데 달릴때는 왜? 조절이 제대로 안될까?                                                                 동내 작은 뒷산이지만 무탈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게해준 산신령님께 감다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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