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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8년

간월산 백팩킹

by 영알사랑! 2023. 1. 17.

산 행 일 : 2018년 7월 27일 ~28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16시간30분, 휴식시간 약12시간23분 포함)

산행코스: 배내골 사슴농장~간월재~간월공룡능선 초입 테크(백팩킹)~간월산~선짐이 질등~원점회귀(약10.88km)

 

* 그동안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잠조차 제대로 청할수가 없는 나날이 계속된다. 궁리끝에 금퇴박으로 간월을 생각하고

퇴근과 동시에 배내골 사슴농장으로 향한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오르는 동안 땀이 비오듯이

한다. 드디어 간월재에 도착하고 간월산 방향으로 올라 간월공룡능선 초입 데크에 사이트를 구축한다. 바람이 불어오

고 시간이 지날수록 한기마져 느껴진다. 오랜만에 더위를 잊어버리는 시간을 가지게됐다.

 

트랭글 운동정보

 

트랭글 위성 궤적도

 

공영주차자에 주차
간월재 초입 이정표
영남 알프스 지도
구름사이로 보름달이 고개를 살며시 내민다
간월재에 도착
불꺼진 간월재 휴게소
구름 사이로 선명하게 나타난 유두절 보름달
한기를 느끼며 간밤을 잘보냈다
아침에도 운무에 가려진 영알에 한기가 느껴진다
아직도 동료는 맛있는 꿈나라를 헤메이고 있는것 같다
간월 규화복
잠시 산책후 다시 돌아온다
간월재와 신불산은 운무에 휩싸여 있다
간월산 정상 방향 모습
간월재가 잠시 모습을 들어낸다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간월산으로 향한다. 눈앞의 데크에서 어제 하룻밤 보낸 곳.
간월산 정상
정상석
간월산 정상에서 등억이 잠시 시야에 들어온다
배내봉 방향으로 향하다가 선짐이 질등에서 사슴농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선짐이 질등에서 좌틀한다
산죽과 너덜길을 지난다
임도와 합류한다
임도로 내려선 곳
차단시설이 있는 초입에 다다른다
배내골 도로에 내려선다
배내골 소문난 김치집에서 시원한 콩국수로 다시한번 더위를 날려버린다.                                                                                                    할머니가 얼마나 손이 크신지 국수가 2인분은 족히되는것 같다.                                                        반찬또한 1/4포기 정도의 김치와 고들빼기김치가 일품이다.
배내골 소문난 김치집 모습

발목부상 후 점점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한다. 오른쪽팔이 저리고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목 디스크란다.

처음에는 잠을 잘못자서 그런나 싶었는데 2,3주가 지나도 차도가 없기에 병원을 찾았더니 이런 진단을 받았다.

이제겨우 50줄을 넘어섯는데 자꾸만 몸에 이상이 생긴다.

아뭏튼 별일없이 박산행을 마무리함에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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