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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8년

울산 문수산

by 영알사랑! 2023. 1. 16.

산 행 일 : 2018년 8월 25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3시간16분, 휴식시간 약 30분 포함)

산행코스: 천상중학교~천상저수지~당고개갈림길~문수산 정상~큰골폭포~천상저수지~원점 회귀(약7.74km)

* 모처럼 울산 중심에있는 문수산을 찾는다. 늦으막히 집을나서 천상중학교로 핸들을 잡고 달리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더니 초입에 도착하니 엄청난 빗줄기가 쏟아진다. 돌아갈까 생각하다가 우산을 받쳐들고 산행

을 시작한다. 우중산행이란 처음에는 망설려 지지만 막상 시작하면 그 운치에 푹빠지는 법이다.

조용히 혼자 사색에 잠겨 멋진 산책을 즐긴, 만족한 하루였다.

 

문수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트랭글 운동 정보

 

천상중학교 끝부분에 위치한 범서옛길 탑방 안내도. 나는 좌측 큰골저수지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천상중학교 건물을 좌측에 두고 걷는다
익어가는 밤송이를 보면서 추석이 가까워짐을 느낀다
울산배도 주렁주렁 열려있다
관리가 부실한 배나무는 상품가치를 잃은지 오래다
천상저수지 아래 탐방 안내도
천상 저수지
폭포 갈림길에서 우측 목계단을 오른다
등로 우측 계곡은 비가오는데도 말라벼렸다
한참만에 묘지가 있는곳에 오른다
우측 당고개 갈림길과 합류한다
문수산 임도에 당도한다
문수상성지 안내판
문수산 정상
정상석
우산을 나무에 걸쳐놓고 그 아래서 나홀로 간식 타임을 갖는다.
약 30여분 홀로 정상에 머물다가 범서,천상 방향으로 하산한다
철계단을 내려선다
로프로 연결된 목책 목계단도 지난다.
천상 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한다
비가 내려도 폭포다운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다
큰골 아랫쪽은 그나마 실개천처럼 작은 물줄기가 흐른다
다시 말라버린 큰골
그나마 혼자만의 알탕자리를 찾았다
올여름 더위를 피해서 휴식처를 만들어 놓은것 같다
천상저수지 상부의 개인소유지 농장
천상 저수지에 이른다
조금전에 올랐던 갈림길 위치
저수지 아래 천상 안마을 모습
좌측 감나무와 우측 배롱나무
천상중학교의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천상중학교 천상관 건물옆에 이르러 모든 산행이 마무리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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