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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9년

경주 선도산~갯보산, 그리고, 외박

by 영알사랑! 2023. 1. 3.

산 행 일 : 2019년 8월 24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3시간40분, 휴식시간 : 약22분 포함)

산행코스: 무열왕릉~서악동~주상절리~성모사~선도산 정상~성모왕유적비~성모사~갯보산~원점회귀(총6.96km)

 

* 가볍게 경주 선도산 한바퀴돌고, 돌아오는길에 적당한곳에 캠핑을 즐길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무열왕릉 주자장에 주차후 서악동 유적을 둘러보고, 용작골로 계곡의 주상절리를 감상후 정상에 이른다.

성모사쪽에서 갯보산을 가기위해 금줄을 넘고, 야산의 밀림을 지나 갯보산을 찍고, 원점회귀한다.

 

*외박*

미리 봐둔 양남 상계계곡의 상계폭포에서 하룻밤 묵기위해 집에서 짐을꾸려 느즈막히 나선다.

폭폭주변에 세팀정도가 아직도 피서를 즐겨, 바닷가쪽을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도 아직도 귀가하지않고,

자리를 지키고있다. 하룻밤 묵을것 같지는 않은데...., 미련없이 기령으로 올라와 잔디밭에 사이트를

구축하고 쇠고기에 소주한잔하는 순간, 방송이 나온다. 공원에서는 취사금지라고......훨~깜짝 놀랐다.

앞을보니 카메라가 있다. 아마 북구청 당직자가 모니터링을 하고있었던 모양이다.

방송 왈~ 다음부터는 취사하지 말라며, 오늘은 깨끗이 정리만 잘하란다.

가볍게 목례하고 쇠고기에 소주2병을 가볍게 비운후 하룻밤 잘보내고 이른아침 집으로 복귀한다.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무열왕릉 주자장
우측 슈퍼 좌측 도로를 따른다
도봉서당 방향으로 진행
도봉서당 숭앙문
서당 안내판
담장넘어로 서당 내부를 들려다보니 청소하시는 분들이 부산하게 움직이고있다
서당 뒷편의 삼층석탑
서악동 삼층석탑
선도산 정상까지는 1.5키로 미터이다
구멍바위
성혈바위 안내판
다리건너기전 우측 비석과 전봇대 사이 용작골로 들어선다
초반부터 계곡이 험해 보인다
계곡좌측으로 밧줄이 메어져있다
이끼로 인해 바닥이 엄청 미끄러워 로프에 의지해 진행한다
주상절리가 펼쳐진다
여러 형태의 주상절리가 펼쳐진다
작은 실폭포 우측에도 주상절리가 .....
다시 진행하고 또다른 작은 주상절리
이끼가 덮어버린 주상절리
작은 폭포에 이르러 주상절리 구간이 끝난다. 약100여미터는 되는것 같다
이곳을 자나면서 무작정 우측 능선으로 올라선다
잠시 조망지에서 갯보산을 바라본다
없는 길을 헤치고 진행하여 정리되지않은 묘지에 올라선다
임도를 만나 진행한다
선도산 정상 이정표
성모사에 이른다
성모사에 올라 무열왕릉과 멀리 남산을 담아본다
성모사
훼손이 많이된 마애여래삼존입상
가운데는 머리쪽이 좌측입상은 옆구리쪽이 훼손이 심하다
성모사를 뒤로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이 지척이다
선도산 정상
정상 삼각점, 곧바로 갯보산으로 가지않고 성모사뮤적비를 보러간다
선원사 방향으로 진행
성모사 유적비
유적비 터에서 경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다시돌아와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가지않고 직진한다
다시 성모사로 올라선다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곧바로 금줄을 넘는다
원시림이 이어진다
경주에 왔으니 경주법주 막걸리 한잔과 요기를 떼운다
잡목이 별로 없는 구간을 지나고.....
이런곳에 묘지가..... 벌초도 되어있다. 그렇다면 길이 좋지않을까?
길은 없다. 처음 만나는 산이조치요 시그널. 반갑다
다시 능선으로 오른다
풀이 무성한 묘지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갯보산 정상이 명당이던가? 여러개의 묘지가 있다
갯보산 정상 표지
서래야 박건석님의 갯보산 표지                                                                          연세가 꽤나 많으신 분인데, 전국방방곡곡 안다니는 곳이 없는것 같다. 정말 대단하시다

 

그대로 진행하여 내려서니 이곳에도 묘지가 조성되 있다
한참 진행하니 벌초가된 묘지를 만나고......
곧이어 도로에 내려선다
소티고개 버스정류장
무열왕릉과 선도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담장넘어 무열왕릉
무열왕릉 앞쪽 도로건너 김양 묘와 김인문 묘
원점회귀

 

감사합니다.  

 

 

*외박*

선도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상계계곡 탐색
큰 텐트가 없는것으로 보아 해가지면 철수할것으로 믿는다
상계폭포
시원한 물줄기
저녁에 보자!
일단 집으로 복귀
폭포에는 아직도 사람들이있어 당사항한번 둘러보고 다시 찾은 상계폭포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남아있다.                  더이상은 아니다싶어 기령으로 향한다.
내일 산악자전거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잔디밭에 전을 펴본다
난데없는 방송이 나온다. 이 공원은 취사금지 구역입니다.                                                                                                                      조심하고 오늘은 정리만 잘해달라는 친절한? 여자 목소리.                                                              가볍게 목례하고, 남은 행사 마무리하고, 하룻밤 편히 쉬고, 이른아침 집으로 귀가한다.
아니온듯 깨끗이 정리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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