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천황산

산 행 일 : 2019년 10월 20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5시간44분, 휴식시간 : 약51분 포함)

산행코스: 주암마을~주암계곡~주암쉼터~재약산~천황재~천황산~주암쉼터~주계바위~원점회귀(총13.01km)

 

* 석남사를 조금 지나면서 차들의 행열이 시작되고, 속도 또한 느려진다.

설마 이차들이 모두 배내골로 가는차는 아니겠지 생각하며, 조금씩 움직이는 차를 뒤따르며

석남터널 갈림길에 도착하니, 헐~ 이모든 차량이 배내골로 향하고 있다.

고민끝에 그냥 따르기로하고 한참만에 배내재에 오르니 여기서부터 주차전쟁이 시작된다.

조금더 내려가지만 내려갈수록 주차난은 더욱심각하다. 사슴농장 공영주차장도 이미 만원이고,

생각을 달리하여, 주암마을로 내려서서 마을 주차장에 3,000원 상납하고 주암계곡으로 올라

재약산, 천황산을 밟은후 심종태 바위 능선으로 하산하여 마무리한다.

 

재약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주암마을 주차장에서 출발

실거리는 5km 정도

주암계곡

주암계곡의 쌍폭

단풍이 물드는 나무사이로 심종태(주계)바위가 고개를 내민다

주암계곡

아직은 조금더있어야 단풍이 절정이지않나 싶다

천황정사를 지난다

아랫쪽 보다는 단풍이 익어가는 모습

계곡을 좌측으로 건너서 오른다

지계곡에도 많은 수량이 떨어진다

태풍이 휩쓸고간 흔적

목책 뿌리까지 씻겨간 모습

주계바위 능선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

주암쉼터

재약산이 지척이다

재약산으로 오른다

한참만에 천황재에서 오르는 등로와 합류하여 좌측으로 진행한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여성 등산객

나도 남긴다

몇달전부터 재약산 정상석에 날개미같은 벌레가 엄청나게 서식한다.                                                                          저번에 왔을때는 일시적인 현상이러니 했는데 오늘은 더욱심각한것 같고, 입을 벌리면 입안까지 들어온다.                   잘못된 등산객들 때문에 일어난는 현상인지 모르겠는데, 방역의 필요성을 느낀다.

 

정상석아래 데크와 신불, 영축라인

좌측으로 가지산까지....

오늘은 조촐하게 샌드위치와 탁주로 끼니를 떼운다

식사중에 바라본 천황산 방면

멀리 가지산도 담아본다

표충사 방면도 담아보고.....

식사후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식사 장소

재약산의 가을을 렌즈에 담으려는 산객들

천황재의 가을

식사 삼매경에 빠진 산객들

벌써 억새가 많이 지기시작했다

등로 정비를 위한 자재들이 놓여있다

데크 계단을 오른다

뒤돌아본 재약산

 

내려설 주계바위 능선도 가늠한다

사자바위 위의 산객들

정상

인증샷 남기기

새로운 쉼터와 멀리 영축라인까지....

가지산 방향

다시한번 주계바위 능선을 가늠하며 내려선다

임도 내림길

임도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

재약산 방향으로 진행

좌측의 샘물상회 방향의 옛목장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암마을 방향으로 진행

주암쉼터 갈림길(좌측으로 직진)

쉼터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주계바위 능선

거대 소나무를 지나고....

주암계곡도 담아본다

앞쪽의 주계바위 암릉

거대바위를 올라본다

바위 위에는 작은 돌탑만이....

다시 건너편 주계바위로 향한다

구급함을 지나고....

소나무 두그루가 자라고있는 주계바위에 이른다

철구소로 이어지는 계곡

포토존 바위

밧줄을 내려선다

배내고개로 이어지는 계곡

경사가 심한 막바지를 무사히 내려와 계곡에서 시원하게 세수로 마무리한다

주암계곡

주암마을 주차장으로 회귀하여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