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15년 이전년도

영축지맥(시살등,죽바우등,체이등,함박등)

by 영알사랑! 2022. 12. 20.

산 행 일 : 2014년 11월 2일(누구랑:마눌,나.  소요시간 : 약 총5시45분, 휴식40분 포함)

산행코스: 신불산휴게소 주차장~경주이씨묘~장선리갈림길~시살등~한피기고개~죽바우등~체이등

~합박등~영축능선4(숨은재)~청수좌골~청수골산장~원점회귀(10.5km)

 

시살등~죽바우등~체이등~함박등 개념도

 

트랭글 GPS 네이버 위성사진

 

 

배내골 신불산 휴게소 주차장
청수골 다리입구에서 우측에서 다시 우측 공사지역으로 진입
아마 여기도 팬션을 지을 터를 조성중이지 않나 싶다
처음엔 등로가 희미하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쉽게 찾을수 있다
경주이씨 묘를 지난다
한참을 가파르게 오른후 잠시 평로가 이어진다
산죽길도 지나고....
첫번째 이정표, 장선리 갈림길
여름에 이코스는 좋지않을것 같다
헬기장도 지나고....
두번째 이정표, 신동대굴 갈림길
드디어 능선길에 올라선다. 운무에 가려 방향을 가늠하기 힘들다. 여기서 좌틀하였다가 알바10여분을 한다. 희미한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시살등이다. 날씨만 좋았어도 우측이 시살등임을 금방알수 있어을것을 .....
운무속에서도 잠시 걸음마에 시살등이 눈에 들어온다
시살등 정상석
이제부터는 구름속의 손오공 처럼 편안한 이동을 한다
소나무 숲길도 지나가고.....
날씨만 좋으면 멋진 조망이 펼쳐질 전망대가 오늘은 자기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지나온 시살등 방향을 되돌아 본다
죽바우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죽바우등 정상석, 부부산객이 주먹밥과 간식, 그리고 막걸리를 곁들인다
가야할 체이등과 함박등을 바라본다
잠시 운무가 걷힌사이 계곡의 가을을 담아본다
죽바우등을 내려서는 바위길이 아찔하다
지나온 죽바우등을 뒤돌아본다
체이등을 바라보며 우회하여 지나친다
여기 이정표에서 우틀한다
편한 산책로가 이어진다
함박등이 지척이다
한피기고개
또다른 부부산객이 함박등을 오르고있다
함박등
앙증맞은 함박등 정상석
함박등에서 구름에 가려진 영축산을 바라본다
지나온 시살등, 죽바우등, 체이등을 되돌아 본다
영축산, 신불산의 마루금도 담는다
여기가 숨은재, 통행제한 안내판 뒤로 하산한다
서울에서 산악회를 따라왔다는 부부산객이 본인들만 정코스로 돌고있는데 일행을 볼수가 없다고 투덜거린다
산죽길과 너덜길이 반복하여 이어진다
불편하기 그지없다
계곡을 건너기를 몇번이고 반복한다
가을의 꽃, 단풍들이 몸에 힘을 실어준다
정겨운 물소리를 들으며 개울을 건너고.....
비단처럼 푹신한 낙엽길도 지나고....
시원시원한 물줄기 소리도 온몸으로 느낀다
붉은 단풍의 고운 자태
청수골 산장 뒷편, 나무에 적힌 경고판을 읽어보세요.
좌측 계곡을 건너도 되고, 건너지않고 계곡을따라 잠시내려와 건너면 됨
계곡을 건널시 입간판 지나 바로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를 따라 계곡을 건너야 함
무심코 가다보면 알바하기 십상이다. 왜? 내가 알바한 구간이기에....
계곡에 수많은 시그널이 반긴다
계곡건너 다시한번 계곡을 담는다
출입을 금하는 철망 좌측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발아래 풍부한 수량이 흐른다
날씨가 을씨년 스러워 날머리에 어묵장사 대박났다
원점회귀 한다. 차량이 꽤 늘어났다

 

 

감사합니다.  

'산행 > 2015년 이전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동대산  (0) 2022.12.21
경주남산(마석산~작은마석산~봉화대봉~고위산~천왕지봉)  (0) 2022.12.21
예천 비룡산(사림봉)  (0) 2022.12.20
경주 남산(고위봉)  (0) 2022.12.20
대비지 환종주  (0)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