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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울주 고헌산

by 영알사랑! 2022. 12. 16.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산 행 일 : 2020년 01월 01일(누구랑 : 마눌, 나.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17분, 휴식시간 : 약1시간25분 포함)

산행코스: 보성빌라~신기마을회관~고헌서봉~고헌산~고헌동봉~고운산(소나무봉)~원점회귀(총10.00km)

 

* 경자년 새해, 이른 아침에 아이들을 깨워 추위에 대비해 완정무장 후

집과 가까운 기령으로 해맞이 나들이에 나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뜨는곳이 간절곶(07:31)인데,

기령에는 07시28분에 동해 바다위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모두들 각자의 소원을 빌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식사 후 마눌과 함께,

울산 영알에서 가장 기도빨이 좋다는 고헌산 산행을 나선다. 워낙 움직이지않는 사람이라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여유로운 산행을 하는데 마눌은 너무 힘들어한다.

올해는 같이 산에좀 다녀볼까 했는데,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올한해도 무탈한 산행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해본다.

 

고헌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기령에서 새해 해돋이를 한다. 정확히 07시 28분에 해가 올라온다
이렇게 해돋이를 하고, 여유롭게 고헌산으로 향한다

 

보성빌라와 삼진 금탑아파트 도로 건너편 공터에 주차한다
뒤돌아 나와 삼진아파트 버스 정류장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광천 아파트전 신기 마을회관 뒤편으로 진행한다
신기마을회관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진행
마지막 가옥을 지난다
포장길이 끝나면서 좌측으로 진행
산책하기 좋은 길이 열린다
낙엽이 쌓여 제법 미끄럽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잠시 쉬며, 영알의 맏형인 가지산을 조망한다
조망터에서 가지산 일대를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조망바위가 세월의 흔적으로 패여져 있다
등로에 PVC배관에 밸브가 있어 열어보니 쉬~하는 소리가 난다. 다시 잠금.
진달래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요상하게 휘진 참나무 모습
너덜지대도 통과한다
능선길과 합류하여 우측 경사면으로 오른다
가지가 많은 참나무 모습
따뜻한 곳에 자리를 마련하여 새해 첫 점심을 여기서 해결한다
고헌산 정상을 담는다
연무가 짙게낀 영알
가지산 방향도 어느덧 연무가......
고헌서봉에 이른다
서봉에서 고헌산으로 진행
좌측으로 문복산 마루금이 펼쳐진다
고헌산 데크길
고헌산 정상
고헌산 정상석
고헌 동봉 산불감시초소
울산방향의 문수산과 남암산이 흐리게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길에 바라본 고헌 동봉
고헌사 방향으로 진행
능선길의 바위를 담아본다
길이좋다.
소나무봉
고운산(소나무봉). 여기까지 마눌의 기분은 좋았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급경사가 시작된다
낙엽덮인 경사면이 마눌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몇번의 급경사 구간을 지나고 넓은 공터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계곡을 건너고....
다시한번 계곡을 건너고.....
임도수준의 마지막 산길을 내려선다
여기도 건축물이 들어설 모양이다. 차후에 등로 초입찾기가 곤란해질듯....
포장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포장길에서 저수지쪽으로 바로내려선다
어느덧 해는 넘어가고 출발지가 시야에 들어온다
어두워진 고헌산을 한번 담아본다
보성빌라에 도착하여 금일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힘들었을텐데 마지막까지 함께한 마눌께 감사를 드린다.                                                             산님들~! 경자년에도 안전한 산행 즐기세요~^^ 퐈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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