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20년 5월 3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28분, 휴식시간 : 46분 포함)
산행코스 : 청도군청주차장~대포산~봉수대~남산~신둔사~낙대폭포~한옥학교~원점회귀(총15.17km)
* 계절의 여왕, 오월의 마지막날 청도의 남산을 찾았다.
주차장에서 곧바로 산쪽으로 오르면 될것을 초반에 방향을 잡지못하고,
헤매다가 정신을 차리고 대동지에서 좌측 전원주택지 포장길로 한참을 오른다.
감나무 농장을 지나고 포장길 정상즘에 우측으로 산길이 열린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은지 등로가 나무가지 때문에 진행하기 곤란한
구간이 자주 나온다. 상여등바위를 지나면서 전망좋은 곳이 자주 나타난다.
남산 정상에 이르고, 신둔사까지 급경사를 내려와 다시 은왕봉 능선오름길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능선에 올라 은왕봉 정상을 왕복하고, 낙대폭포에 내려선다.
수량이 거의 없어 아쉽지만, 수량만 풍부하다면 청도팔경중 하나인 이름값을 할것같다.
낙대폭포 부터는 포장길로 내려서야하고, 중간에 한옥학교를 거쳐 원점회귀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