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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운문산

by 영알사랑! 2022. 12. 1.

산 행 일 : 2020년 9월 1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26분, 휴식 : 01시간37분 포함)

산행코스 : 석골사~비로암능선~운문산~함화산~얼음굴~정구지바위~비로암폭포~원점회귀(총9.84km)

 

* 모처럼만에 1,000고지 이상의 산을 찾은 느낌이다.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과 핑계로 산책에 가까운 낮은 산들만 다녔는데,

여기는 벌써 가을의 냄새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 산으로 왔는지, 석골사 주차장은 만차를 넘어

입구 도로까지 등산객들의 차량들로 점령되어 주차하기에 애로가 따른다.

어렵게 주차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계곡은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비로암 능선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은 과연 천하 일품이다.

운문산 정상 아래는 보지못한 데크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등로도 변화한다. 함화산을 거쳐 오랜만에 얼음굴을 찾았는데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찬바람은 자취를 감추었다.

정구지바위로 내려서서, 비로암폭포에서 몸을한번 담구어 땀을 씻어낸후

오늘 산행을 개운하게 모두 마무리한다. 

 

운문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석골사 주차장 만차 모습
석골폭포
지계곡에서도 물이 흘러내린다
팔풍재 갈림길
계곡을 건너고......
스텐 난간대 구간을 지난다
치마바위를 마주한 조망지
건너편의 치마바위
지계곡의 수량
다시 계곡을 건넌다
빨간락카 글씨가있는 바위에서 좌측으로 오른다(비로암능선 초입)
비로암 계곡을 내려다 본다
이제부터 바위를 오른다
로프가 매어져있는 구간을 오른다
건너야할 건너편 밧줄구간을 바라본다
아랫쪽에 정구지바위도 담아보고.....
마지막 밧줄구간
건너온 암봉
마지막 바위구간
올라온 바위
비로봉에 오른다
비로봉 정상
비로암 계곡과 멀리 수리봉
수리봉과 멀리 북암산
무명봉에서 바라본 범봉과 그 뒤로 억산 깨진바위
지룡산 능선
주등로와 합류한다
전망좋은 암릉구간을 따른다
범봉, 억산, 사자봉, 문바위
운문사와 주변산
가야할 운문산 능선
아쉬운 릿지앞의 거대 소나무가 뿌리채 넘어져 길을 막고있다
바위 좌측으로 오른다
바위가 생각보다 미끄러워 쇠사슬에 의지해 오른다
독수리바위와 하마바위
상운암 갈림길
여기도 언제 설치했는지 데크계단이 설치되어있다
상운암 석골사 갈림길
운문산 정상석
함화산 방향에서 구름이 몰려온다
함화산 정상석

 

남명리를 내려다보며 식사를 한다
몰려오는 구름속에서 진로와 함께.....
구름에 가려진 남명리
하양마을 갈림길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로프구간을 지난다
갈라진 바위에 오른다
아찔한 바위 아래를 내려다 본다
지나온 암릉
억산방향도 구름에 완전 가려졌다
운문서릉과 얼음굴 갈림길. 시그널 많은쪽이 얼음굴 방향
운문서릉
억산방향
얼음굴? 동의굴?
실질적인 얼음굴(여름에는 한기는 느끼는 곳인데, 지금은 찬바람이 거의 없다)
얼음굴 상부
얼음굴을 뒤로하고 내려선다
정구지바위에 내려서서 주등로와 합류
정구지 바위
힘차게 떨어지는 비로암폭포
땀을 깻끗이 씻어낸다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선다
지계곡에도 수량이 넘친다
석골사 경내를 둘러본다
맑고 깨끗한 석골폭포 아래를 담고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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