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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4년

가지산(울산,청도)

by 영알사랑! 2024. 12. 23.

산 행 일 : 2024년 12월 22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04시간 17분, (휴식 9분 포함))

산행코스 : 운문령~임도~귀바위~상운산~쌀바위~가지산 정상~원점회귀(약 12.3Km)

 

토요일날 밀양에 다녀오는길에 영알을 살펴보니 새하얀 눈으로 덮혀있다.

아마 영알에 첫눈이다 싶어 일요일에 영알 맏형인 가지산을 다녀온다.

세찬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시작부터 손이 시리고, 얼굴이 따갑다.

빠르게 산행 준비를 마치고, 임도를 따르는데 엄청난 바람때문에

금일 산행이 순조로울지 걱정이 앞서고, 얼마지나 석남사 갈림길에서

임도를 버리고 지름길을 오르는데 다행이 바람이 없어 몸을 녹인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바로 임도건너 상운산으로 오른다.

귀바위를 지나 상운산에 오르니 영알의 주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쌀바위를 지나 음지를 지나는데 눈들이 얼어서 미끄럽다.

한참만에 정상에 이르는데 엄청나게 거센 바람이 나를 맞이한다.

정상에는 몇분의 산객만 만났을뿐 바람과 추위때문인지 한산하다.

그렇게 혼자서 셀카놀이 후 왔던길로 원점회귀 한다.

가지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운문령 등산 안내도
출발~
석남사 갈림길 도착
임도 버리고 좌측 숲속으로 진행
다시 임도에 올라서고
임도건너 이정표 뒷편 상운산으로
우측 귀바위와 멀리 가지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신불산 방향
재약산 방향
귀바위
상운산 정상
고헌산 방향
문복산 방향
가지산 북봉 방향
가지산 운문산 방향
신불산 방향
울산 문수산과 남암산
쌀바위, 쌍두봉 갈림길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쌀바위
쌀바위
음지쪽으로
쌀바위 상부에서 바라본 모습
몸을 녹여줄 일용한 양식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정상이 눈앞에
태극기가 보이고
정상, 급히 자리를 뜨는 산객님
가지산 북봉
대피소와 운문산
헬기장
또 한분
하산
쌀바위 대피소
임도따라 하산
석남사 갈림길
운문령에 도착하여 산행 마무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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