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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656

대운산(양산) 산 행 일 : 2023년 7월 22일(누구랑 : 나 홀로. 소요시간 : 약 6시간17분(휴식 1시간 7분 포함))산행코스 : 서창 명곡소류지~관음사~시명산~불광산~대운산~대추봉~임도~원점회귀(13.00km) 장마도 이제는 막바지에 이르는것 같은데, 비는 오락가락한다.어제가 삼복더위중 중복이었는데, 역시 습도 머금은 무더위는 사람을 힘들게 한다.서창 명곡소류지 아래 주차한 후 온길을 돌아나와 관음사 방향으로 시명산을 오른다.높은 습도와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해 온몸은 땀으로 흠뻑 졌는다.한참만에 시명산에 오르고, 몇몇 산객을 만나며 불광산도 인증한다.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가지고간 족발과 소주로 신선노름을 즐긴다.한참 후 대운산에 오르고, 더위에 지친 산객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밝지않다.곧바.. 2023. 7. 22.
밀양 구만산(폭포산행) 산 행 일 : 2023년 7월 8일(누구랑 : 마눌, 나. 소요시간 : 약 5시간 2분(시간 의미 없음)) 산행코스 : 마을주차장~펜션~구만암~약물탕~통수골~구만폭포~원점회귀(6.08km) 어제 저녁부터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도 내린다. 오늘은 구름만 잔뜩낀채 비는 내리지않아 폭포를 구경하러 구만산으로 향한다. 마눌은 가는도중 다시 비가내리고, 통수골의 등로에 돌들이 많다고 투덜거린다. 분위기를 보니 구만산 정상을 밟기는 틀렸다는 생각에 일찌감치 폭포까지만 가자고 다독이며 진행한다. 불어난 계곡수에 몇번의 계곡을 건너야 하기에 진행또한 더디기만 하다. 우여곡절끝에 구만폭포를 만나니 한순간에 기분이 풀린다. 폭포앞에서 여러장의 인증샷을 남기고, 한적한 곳에 자리잡아 가지고간 김밥과 간식을 해결하고, 다.. 2023. 7. 9.
상당산성(청주) 산 행 일 : 2023년 6월 24일(누구랑 : 나 홀로. 소요시간 : 약 1시간 12분(휴식시간 없음)) 산행코스 : 남문(공남문)~성내방죽~동문(진동문)~상당산 정상~서문(미호문)~원점회귀(4.53km), 청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막내딸이 학기를 마치고 기숙사를 나와야 한다. 학생회 활동으로 오후 1시경 학교로 돌아온다니, 그사이 상당산성 산책에 나선다. 상당산성 남문 소형주차장에 주차 후 남문으로 오른다. 산책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산성을 한바퀴 돌아본다. 남문에서 성내방죽(토속음식 전문마을)을 내려섯다가 다시 동문으로 오른다. 동문을 지나 봉우리에 올라서니 삼각점과 함께 상당산 표지석을 만난다. 계속해서 서문으로 향하면서 청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막내딸에게서 일찍 학교에 도착할것 같다는 문자.. 2023. 6. 26.
사명산~비암봉(김해) 산 행 일 : 2023년 6월 17일(누구랑 : 나 홀로. 소요시간 : 약05시간 39분, 휴식 1시간 51분 포함) 산행코스 : 도요마을회관~금국사~사명산~사명재~무척산 갈림길~임도~전망데크~원점회귀(총 약11.7km) 갑자기 기온이 훅! 올라 낮기온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은 낮은 산이지만 낙동강 굽이치는 전망좋은 김해 비암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도요마을회관 공터에 주차하고 금국사를 들머리로 하여, 사명산과 사명재를 거쳐 조망없는 비암봉에 이른다. 무척산 방향으로 산행은 이어가고, 등로에는 작년 가을에 떨어진 낙엽이 가득하다. 조망바위에 이르러 가지고간 수육을 비화식 도시락에 데워서, 좋은날~ 좋은데이 한잔를 들이키며, 좋은 풍경을 즐긴다. 한참만에 휴식을 끝내고 임도로 내려와 낙동강을 우측에 끼고, .. 2023. 6. 19.
경주 오봉산(주사암 산책) 산 행 일 : 2023년 6월 6일(누구랑 : 마눌, 나 . 소요시간 : 의미 없음) 산행코스 : 건천 편백나무숲 잠시 둘러보기1km, 오봉산 주사암 산책1.14km(총 2.14km) 6월이 시작되니 한낮의 기온이 빠르게 올라간다. 오늘은 건천의 편백나무숲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마눌과 함께 숲속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얼마 들어가지않아 KTX 열차 지나가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리고, 편백나무숲에는 날벌레와 산모기 등이 기승을 부려 잠시 머물다 오봉산 주사암 주변을 산책하기 위해 몸을 돌린다. 주사암 주차장에 주차 후 오봉상 정상에서 간단한 인증샷을 남기고 주사암을 한바퀴 둘러본 후 마당바위로 향한다. 전망좋고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가져간 간식으로 소풍을 즐기다 온다. 감사합니다. 2023. 6. 7.
순금산 & 천마산(울산 북구) 산 행 일 : 2023년 6월 4일(누구랑 : 나 홀로. 소요시간 : 약 4시간 47분(휴식시간23분 포함)) 산행코스 : 매곡천~동천강 자전거길~관문성 탐방로~순금산~천마산~선창골~원점회귀(15.6km), 아침에 집사람과 매곡천 걷기대회에 참가하여 경품으로 쌀2kg씩 받았다. 거리는 약5km 정도로 다소 짧은 거리이므로, 나홀로 관문성 탐방 산책을 나선다. 매곡천에서 시작하여 동천강 자전거길 따라 경주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재전마을 끝지점에서 관문성 탐방로를 가기위해 경사진 면을 오른다. 탐방로와 만나면서 전망좋은 곳에 터를 잡고 치킨에 소맥으로 풍경을 즐긴다. 한참만에 휴식 시간을 끝내고, 다시 사면을 올라 순금산에 이르고, 정상인증 후 관문성 탐방로를 따라 천마산으로 진행한다. 천마산 정상에 이르러 몇.. 2023. 6. 5.
토함산 & 조양산 산 행 일 : 2023년 5월 29일(누구랑 : 나 홀로. 소요시간 : 토함산(1:25)+조양산(0:38) 산행코스 : 석굴암 주차장~성화채화지~토함산~석굴암~석굴암 주차장(4.52km), 차량이동 풍력발전소 전망대~조양산~임도~원점회귀(2.56km), (총 약7.08km) 어제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밤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 우천에도 마음먹었던 석굴암을 둘러보러 경주 토함산으로 향한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석굴암을 찾고, 나는 우산을 펼치고 토함산을 왕복 후 관람료가 무료로 바뀐 석굴암을 조용히 관람하고 돌아선다.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는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경주 풍력발전소를 둘러보러 핸들을 돌린다. 역시 우천으로 인한 시계는 꽝!이다. 가볍게 조양산을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고.. 2023. 5. 29.
기장 봉대산~대변항 산 행 일 : 2023년 5월 27일(누구랑 : 나 홀로. 소요시간 : 약03시간 45분, 휴식시간 2분 포함) 산행코스 : 기장시장~우신네오빌~봉대산~족성리~월전마을~대변항~대변고개~원점회귀(총 약14.4km) 석가탄신일! 오늘은 가까운 사찰쪽으로 산행을 생각하다가 가벼운 산행과 바다를 즐길수 있는 기장으로 기차여행겸 다녀 오기로 한다. 북울산역에서 6시 56분 무궁화 열차를 타고 7시 40분에 기장에 도착한다. 아침일찍 움직임으로 식사는 기장시장에서 선지국밥으로 해결하고, 봉대산을 올라 기장의 앞바다를 가슴에 담고 죽성리로 하산한다. 영화세트장을 지나고, 월전마을 지나 대변항으로 접어드니 그 유명한 기장 멸치가 한없이 펼쳐진다. 다시 기장시장으로 돌아와 대중교통인 기차를 이용해야 하므로 대중 목욕탕을.. 2023. 5. 27.
조항산~형제봉(경주) 산 행 일 : 2023년 5월 21일(누구랑 : 나 홀로. 소요시간 : 약05시간 52분, 휴식시간 29분 포함) 산행코스 : 입천마을복지관~폐 그늘막 쉼터~임도~조항산 정상~임도~형제봉~건 하천~원점회귀(총 약13.78km) 최근에 움직이기 싫어하는 집사람과 산책 수준의 산걸음을 이어가다, 오늘은 나만의 스타일로 그동안 숙제로 남겨 두었던 경주의 조항산과 형제봉을 다녀온다. 5월의 날씨 답지않게 기온이 장난 아니고, 땀을 몇 바가지는 흘린것 같다. 초입에 무성한 잡초로 진행에 잠시 어려움을 격으면서, 오늘 산행의 고민이 살짝 들었다. 다행이 큰 이변은 없었지만 신록의 계절 오월 산행에 자꾸만 지도를 살피게 만든다. 작은 알바도 있었지만 산행에는 큰 지장 없는 수준이었다. 한참만에 조항산에 이르고, 이 .. 2023. 5. 21.
능걸산(에덴밸리) 산 행 일 : 2023년 5월 20일(누구랑 : 마눌, 나. 소요시간 : 약02시간 51분, 휴식시간 39분 포함) 산행코스 : 에덴밸리~습지삼거리~능걸산~에덴밸리~용선고개~축전산~에덴밸리(총 약6.56km) 이번주도 집사람과 가볍게 외출을 한다. 배내골을 지나 양산 어곡에 위치한 에덴밸리로 향한다. 에덴밸리 주차장 부근 공터에 주차 후 산책 준비를 마치고 산책에 나선다. 습지보호 초소에 이르니 감시원께서 반갑게 인사하며 명부에 기록을 부탁한다. 기록 후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신다. 아는 길이지만 기분좋게 출발하여 뒷삐알산 갈림길을 지나 능걸산에 이른다. 볕이 따가워 그늘에서 준비해간 김밥과 토마토, 그리고 캔맥을 시원하게 해결한다. 그늘에 오래 있으니 한기가 느껴지는데, 서둘러 왔던길을 되돌아 간다. 원.. 2023. 5. 20.
단석산(화랑의 언덕) 산 행 일 : 2023년 5월 14일(누구랑 : 마눌, 나. 소요시간 : 약03시간 26분, 휴식시간 21분 포함) 산행코스 : 화랑의 언덕~구 방주교회~당고개 갈림길~단석산 정상~원점회귀(총 약6.08km) 모처럼 집사람과의 외출이다. 집에만 고집하는 집사람 때문에 늘 신경이 쓰였는데, 화랑의 언덕뿐 아니라 단석산 정상까지 가볍지만 산행까지 함께라서 좋았다. 화랑의 언덕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봄에 벚꽃필때 다시한번 찾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물론 4계절 어느때라도 괜찮을것 같았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노년들~, 웨딩촬영을 하는 풋풋한 젊은이들~, 부모님들과 양때를 보고 신나하는 어린애들과, 아들, 손주들과 나들이 나오신 어르신들.. 2023. 5. 15.
포항 두봉산(감사나눔 둘레길) 산 행 일 : 2023년 5월 13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2시간 11분, 휴식시간 없음) 산행코스 : 기계면행정복지센터~대성사~두봉산 정상~기계 서숲~기계초등학교~원점회귀(총 약5.91km)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 CBT 시험. 결과는 3점이 모자라 불합격! 누구를 탓하겠는가? 내탓이지~ 그냥 집에 가기도 그래서 주변의 가까운 포항 두봉산 감사나눔 둘레길로 핸들을 잡는다. 어느덧 시간은 점심시간을 가르키고 기계면 행정복지센터에 주차 후 길건너 맞은편에 가마솥 해장국 간판이 나의 몸과 마음을 당긴다. 해장국에 소주한잔!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2013년도에 경북도지사가 다녀간 곳이며 김관용 싸인지가 붙어있다. 식사 후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서 산행 시작! 낮으막한 산이라 산.. 202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