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영알 최고봉)

산 행 일 : 2024년 08월 2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03시간 32분, (휴식 25분 포함))

산행코스 : 석남터널~간이매점~중봉~밀양재~가지산 정상~원점회귀(약 2.92Km)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고 있다.

오늘은 이른 아침에 석남터널을 찾아 영알 최고봉인 가지산을 찾는다.

7시 조금넘어 석남터널 부근에 주차 후 산행준비를 시작 한다.

벌써 이시간에 정상을 찍고 하산하시는 산객분들도 보인다.

이른시간 산행은 오랜만인데, 역시 공기부터 다른것 같다.

목계단을 올라 터널위 능선에 올라서고 가지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늘속 이어지는 산행이지만 벌써부터 땀을 비오듯 한다.

중간에 조망터를 만나지만 옇게깔린 안개로 조망을 없다.

매점을 지나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숨이 턱까지 올라올때쯤 중봉에 이른다.

시원한 얼음물로 목을 축이고 주변 경관을 담아본다.

다시 출발하여 밀양재를 지나고 정상으로 곧바로 올라선다.

몇몇 산객분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주변의 영알전망이 펼쳐진다.

마음껏 영알을 감상하고 그늘을 찾아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그늘에 조금있으니 산정상이라 그런지 한기가 느껴질 정도다.

식사 후 여유롭게 올랐던 길로 하산 후 귀가한다.

감사합니다.

영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