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천등산

산 행 일 : 2017년 9월 16일 (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3시간40분, 휴식 18분 포함)

산행코스: 천등산휴게소~상산~막사~관음굴~수릿재~천등굴~천등산~개목사~봉정사~명옥대~원점회귀(약8.54km)

* 3주만에 고향 요양원에 계신 어매한테 문안 인사차 다녀오면서 내일은 태풍 탈림으로 산을 찾기가 힘들것 같아 평소

봐두었던 안동의 봉정사 뒷산인 천등산을 다녀오기로한다. 처음가보는 봉정사는 생각했던것보다 오래되고 유서깊은

명소임을 알수있었다. 가을을 맞이하여 산행 내내 송이채취 경고문과 텐트가 군데군데 설치되어 혹시나모를 산객들의

송이채취단속을 하고있음에 왠지 모르게 조심스럽게 한바퀴 돌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천등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천등산 등산로 안내판

봉정사 입구 매표소

나는 매표소 좌측 천등산 휴게소 방향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진행. 등산로1.2코스 방향

독립가옥 쪽으로 직진하여 넘어간다

여기서 1코스와 2코스로 나뉘어진다

고개 안부로 가면서 만나는 해바라기

고개안부에서 만나는 반사경

이정표

우측으로 300도 이상 꺽어서 오른다

반갑게 울산산머루 시그널이 나를 반긴다

실직적인 산행들머리

송이채취 경고문

현대식 절인 성룡사?

개울을 건너고.....

가파름이 시작된다

너무 가깝게 표지판이 있어 오히려 송이가 내눈에 보이는지 자꾸만 금줄 안으로 눈이간다

뒤돌아보니 정말 소나무들이 즐비하니 송이나 날만한 지형임이 틀림없다

상산으로 가는길도 송이채취 지역으로 금줄을 쳐놓았다. 그냥 넘어간다

상산 정상에는 묘지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산악회에서 상산 표지판을 걸어놓았다

다시 돌아나오면서 나무사이로 학가산을 담아본다

상산가는길. 왕복하여 다시 원점으로 왔다

이제는 편안한 산책로가 이어진다

막사. 블럭벽돌을 어떻게 옮겼었을까?

텐트를 쳐놓고 송이를 채취하는 주인

관음굴

수릿재에 도착한다

눈앞에 학가산이 모습을 들어낸다

넓은 공터의 쉼터에서 막걸리 한병을 비운다

등로에 위치한 소나무 두그루

천등산 정상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구조목. 여기서 30여미터 더가야 정상이다

여기도 송이를 지키는 주인의 텐트가....

천등산 유래

천등굴을 왕복한다(약50여미터 급경사를 왕복한다)

관음굴 바위

형태는 굴같지 않지만 바위 아래가 상당히 넓다

왕복하여 원점으로 돌아온다

천등산 정상석

개목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봉정사 방향으로 진행

개목사에 이른다

디딜방아 터 인것같다

천등산 개복사

개목사 원통전

주변 건물도 담아본다

봉정사로 향한다

좌측의 갈대와 우측의 해바라기가 참으로 잘어울린다

고개넘어 봉정사로 향한다

개울을 건너면서 우측 포장길을 따라 봉정사로 향한다

우측 주차장쪽이 봉정사 방향

목조건물의 봉정사

봉정사 대웅전

목조건물의 고풍스러움이 그대로 남아있다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모습

얼핏보면 일본의 사찰과 비슷한 느낌이다

봉정사를 돌아나온다

봉정사 만세루

천등산 봉정사 일주문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온다

우측에 명옥대....

퇴계 이황이 후학들에게 학문을 가르키든 곳이란다

명옥대 모습(수량이 풍부하면 참으로 보기 좋을듯)

바위 우측에 명옥대라 새겨져있다

전체를 담아본다

산행 기점으로 내려선다

천등산 봉정사 입구

여기서 영화도 촬영했구나!" 달마가 동쪽으로간 까닭은"

마지막으로 천등산 휴게소를 담고.....

봉정사 입구도 담는다.

문화재구역으로 입장료가 있다.                                                                                                                                        산행을 한다면 날머리를 봉정사로 한다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적당한 시간의 산책을 마무탈없이 마무리함에 산신령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