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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6년

경주 선도산~옥녀봉~송화산

by 영알사랑! 2023. 1. 13.

산 행 일 : 2016년 6월 19일 (누구랑 : 나홀료. 소요시간 : 약 03시53분, 휴식시간 25분 포함)

산행코스: 태종무열왕릉~진흥왕릉~선도산~옥녀봉~송화산~김유신장군묘~원점회귀(약11.15km)

* 어제 갈라산의 아쉬움을 달래고져 선도산-옥녀봉-큰갓산-송화산을 계획했으나 큰갓산

  방향을 잘못잡아 송화산에서 바로 하산하게 되었다. 날씨가 얼마나 무덥고 땀은 비오듯하니

  오히려 잘됐는지 모른다. 산은 아무리 낮아도 만만하게 볼게 아님을 새삼스럽게 느낀 하루였다.

 

트랭글 위성 궤적도

 

태종무열왕릉 주차장
매표 1,000원 구매후 건무문 입장
태종무열왕릉비
거북비를 담아본다
관람객들 옆 태종무열왕릉
관람객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모처럼만에 하늘을 쳐다보며 구름을 담아본다
구름이 참으로 예쁘다
서악동 고분군 뒤쪽의 선도산이 올려다 보인다
잘~정비된 고분군들
고분군에서 시야를 월담하여 연잎이 덮인 연못을 훔쳐본다
출입금지선을 넘고 만다
진흥왕릉 가는길을 따른다
연못상부 다리를 건너 마을로 접어든다
국궁장을 지나고....
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하여 진흥왕을을 들러본다
선도산 이정표
서악지구 안내도
삼층석탑이 자리한 진흥왕릉
이정표를 따라 시멘트 포장길을 오른다
외딴집이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열린다
실질적인 초입이다.
멀지않은곳에 정상이 기다리지만 벌써부터 더위가 엄습한다
잠시 가파르게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묘지를 만나고....
고창오씨 묘
날은 더운데 길은 칡넝쿨 등으로 덥혀있어 더위가 배가된다
가까이 정상이 보이고 앞쪽으로 몇해전 산불로 인한 흔적으로 고사목들이 쓸쓸히 자리한다
화마의 흔적
산딸기를 따서 올해 첫맛을 본다
좌측 임도수준의 풀길로 진행한다
이정표를 따른다
잠시 조망이 열린곳에서 올라온 무렬왕릉과 멀리 경주남산을 조망한다
마애여래삼존입상을 보기위해 잠시 들린다
경내에 이른다
안내판
중간의 여래입상 머리는 풍화작용으로 사라지고 없다
박혁거세의 어머니를 모시는 사당. 성모사
다시한번 경주 남산을 담는다
이제 정상이 지척이다
선도산 정상에 산객한팀이 점심을 즐기고있다
선도산 정상석
선원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성모사 방향의 등로와 합류한다
박혁거세 어머니 묘소
이곳으로 이전을 한다는건지 아니면 다른곳으로 이전을 한다는건지 모르겠다
성모사유적비
잠시 돌아나와 좌측 풀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곧이어 등로가 확연히 나타난다
무터진 돌탑을 지나고...
임도에 이른다
여기서 선도산 정상이 700미터다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약수터 약수가 시원하고 물맛도 더없이 좋다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이정표
경주 정보고등학교가 보이고 뒤로 옥녀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정보고 아래길을 따르며 멀리 푸르지오아파트 뒷쪽의 옥녀봉 모습
여기도 산불 감시초소
내려온 서원사 방향
큰도로에 내려서며 좌측으로 진행한다
행단보도를 건너 푸르지오 윗쪽의 대우아파트쪽으로 이동한다
데크인도를 따른다
다리를 건너 큰마을로 접어든다
충효동 큰마을 입구
우측으로 진행한다
옥녀봉 방향
더워서 그런지 이길도 힘이든다
고개에 오른다
아마 여기서 옥녀봉 방향이정표 반대방향으로 올랐어야 큰갓산을 갈수 있었는것 같다
옥녀봉으로 오름길의 나무계단
좌측 아래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지가 시야에 들어온다
옥녀봉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어디로 가야하나 망설이다 숭무선 방향으로 진행한다
옥녀봉 정상석
경사를 내려간다
좌측으로 가면 큰갓산을 갈수있을까하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계속진행해 보지만 길이끊낀다
결국은 송화산 쉼터방향으로 진행한다
송화산 쉼터이자 정상. 산책나온 어러신께 여쭈어보니 큰갓산은 옥녀봉 정상쪽에서 진행했어야 했단다
큰갓산을 접고 숭무전으로 진행한다
이정표가있는 간이 쉼터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경주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편하게 산책로를 내려오다 좌측으로 내려선다
흥무문을 들어선다
김유신 장군 묘
대각간 김유신묘비
되돌아 내려온다
김유신 신도비
김유신 신도비 안내문
숭무전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우측 에덴 카페 방향의 계단으로 진행한다
우측진행
마을로 내려선다
기차길 아래를 통과하여 삼정아파트 방향으로 진행
앞의 다리를 건너면 삼정아파트 방향으로 진행할수있다
철길옆 아스팔트도로로 진행한다
호젓한 기차길과 나란히한다
때마침 기차가 지나가고 운치가 배가된다
무열왕릉 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건물로 보아하니 학교였음을 짐작하는데 이제는 농기구 임대장소로 이용된다
무열왕릉으로 들어가지않고 주차장 우측 선도동으로하여 도봉서당쪽으로 진행하여도 되었다
서원과 서당 이정표
주차장에 도착한다
마지막으로 신라왕경도를 담는다.                                                                        무더운 날씨에 아무일없이 산행을 마무리하게되어 산신령님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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