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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6년

소매물도 망태봉

by 영알사랑! 2023. 1. 13.

산 행 일 : 2016년 5월 5일(누구랑 : 나, 직장동료1인, 소요시간 : 약 03시41분, 휴식시간 53분 포함)

산행코스: 여객선 선착장~민박촌~소매물도 폐분교~망태봉~등대섬~남대바위~원점회귀(약4.35km),

통영사등오토캠핑장이동(1박)

 

소매물도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통영을 가기위해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칼국수로 아침식사
울산 통영간 시외버스표
통영도착후 급하게 택시를 타고 통영여객선터미널로 이동(10분 남겨놓고 도착)                                                      승선중에 소매물도 환경감시원이라며 야영을 할수가 없고 적발시 과태료가 50만원 이란다. 초반부터 진빠지는 소리다           야영을 할려면 주민의 동의를 얻어야한다며 알송달송한 말로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소매물도 선착장에 도착(약1시간 30분 소요)                                                                   여기서도 만나는 주민마다 야영금지란다. 자꾸만 기분이 묘해진다
펜션쪽으로 오른다
회덮밥과 소주한병을 간단히 비운다.
식사후 민박과 펜션을 가로질러 오른다.                                                                        오름길에 노점을하시는 할머니가 또다시 야영은 안된다 하시네~
소매물도를 한눈에 볼수있는 바다백리길 종합안내판
오름길에 바다한가운데 외로이 자리잡은 바위섬을 담아본다
남매바위?, 남대바위? 갈림길 이정표
시멘트포장로에 표시된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돌계단을 오르고....
소매물도 등대길 구간 입구
잠시 조망이 열린곳에서 마을과 바다를 담는다
짙은 연무로 조망감이 떨어진다
좌측 바다도 담고.....
전망대겸 쉼터에 사람들이 휴식과 조망을 즐기고있다.                                                                                                                                                  중간에 큰가방은 헬리캠                                                                                     (무거운 짐을 지고 오르시는분이 자신이 민박을 잡아놓았다고 잘곳이 없으면 자신이 묵고있는 민박으로 오란다. 참~좋은분이다)
다시한번 바위섬을 담아본다
남매바위 갈림길
옛 소매물도 분교 안내판
폐교 입구는 독사출몰 경고판과함께 닫혀있다
교적비
폐 분교 모습
돌아나와 나무데크를 오른다
망태봉 아래 쉼터에 소매물도 안내판
인원체크기를 지나면서 우측으로 계단을 오른다
관세역사관 방향으로 진행
나무계단을 오른다
정상에서 바라본 대매물도
관세역사관 건물
관세역사관 안내판
매물도관세역사관
잠시전 쉬고계시던 헬리캠이 찰영을위행 하늘을 날고있다
자그만한 역사관에 들어선다
역사관을 둘러보고 나오니 아직도 헬리캠이 날고있다                                                                       역사관 관리인과 헬리캠 촬영하시는 분께 백팩킹을 할수없다고 넉두리를 해본다
망태봉 정상 표지판
등대섬으로 이동한다
등대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정상아래 전망대
등대섬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여기도 온통 재선충때문에 잘려나간 소나무가 녹색천에 가리워져있다
등대섬 가는길
등대섬을 품은 아가씨
사람들의 행열이 끝이없다
등대섬에도 작은 선착장이 있다
등대섬으로 이동중에 바라본 망태봉
등대섬으로 가기위해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한번 길이열린는 곳
기암괴석도 담아본다
등대섬으로 오른다
등대섬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한컷~
소매물도항로표지관리소 및 등대소개 안내판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바쁜 나들이객들
저곳이 촛대바위인가?
등대에 오른다
소매물도와 뒤로 대매물도
이제 발길을 돌린다
잠시 족욕으로 휴식중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다가와서 야영금지란다.                                                휴일이나 야간에도 주민의 민원이 들어오면 본인들이 현장에 출동해야 한다며 야영금지를 부탁한다
모든걸 포기하기로하고 매물도를 떠나기로 한다
등대섬 좌측으로 늘어선 촛대바위
여기에도 백팽킹 배낭이 홀로 있는데 ....글쎄.....
이제 갈라진 바닷물이 조금씩 길을 닫고있다
첫번째 전망대로 돌아와 마을과 바다를 다시한번 담는다
남매바위 방향으로 가면서 담아본 대매물도
가파른 길을 내려와 오솔길을 만난다
남매바위
다시 오솔길을 만나다
선착장에는 아직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우울한 마음에 멍개와 해삼, 소라등의 모듬으로 소주한잔 기울인다(1인1병)                                            모듬 최소값이 2만원. 여행객한분이 1만원어치만 줄수없야고 묻자 할머니가 단번에 그렇게는 못판단다
어렵게 표를 구하고 길게 줄을 선다
통영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소문난 김밥집에서 충무김밥을 구매한다.                                                    인터넷 검색으로 11km 떨어진곳에 있는 사등오토캠핑으로 택시 이동한다
늦게 싸이트를 구축하고 식사준비를 한다
일단 충무김밥으로 허기를 달랜다
본격적으로 고추장 불고기에 알콜을 흡입한다
빈병만 한없이 쌓이고, 진정한 힐링은 온데간데없고 사람만 헐렁해서 돌아왔다.                                          우리만의 느낌일까? 소매물도 주민들은 아마도 돈독이 잔뜩올라 관광객의 마음은 헤아리질 못하는것 같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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